발더스3 케더릭 토름의 유물 찾기
케더릭 토름의 유물 찾기 퀘스트는 2막 주요 퀘스트인 달 오름 탑 침입하기의 하위 퀘스트 중 하나이다. 상당히 중요한 퀘스트이며, 이 퀘스트를 어떻게 클리어하냐에 따라 분기점이 꽤 달라지게 된다.
또한 해당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그림자 불모지에 진입하게 될텐데, 이곳에 들어가는 순간 티플링 구출하기 등의 여러 퀘스트들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진행 상황에 따라 섀도하트가 영구히 야영지를 떠날 수 있으니 생각할 것이 많게 되는 퀘스트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바로 케더릭 토름의 유물 찾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토름 묘지 조사하기
이 퀘스트는 2막 달오름 탑에 있는 사도 저렐과 대화하거나 발타자르의 일기, 저무는 달에 있는 티소발드 토름과 대화하면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사도 저렐은 토름 장군의 고문인 발타자르를 도우라며, 토름의 가문 영묘에서 유물을 되찾게 도와주라는 명령을 내린다. 영묘는 2막 대영묘 지역으로 향하면 된다.
대영묘는 위의 공략을 참고해서 클리어 해보자. 대영묘를 지나 샤의 시련까지 들어가야 한다.
발타자르 찾기
대영묘에서 샤의 시련으로 들어 왔다면 발타자르가 있는 장소로 가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샤의 시련 공략을 참고해서 순서대로 따라하면 만날 수 있다.
그림자 보석과 접촉해야 정문이 열리게 되는데, 주위에 있는 손잡이 4개를 당기고 신비한 향로의 불빛을 모두 끄면 닿을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안개 걸음으로 한번에 가도 상관없다.
문을 열고 난 후, 복원된 결투가들과 임시 동맹이 되어 암흑 심판관을 처치하면 된다. 그러면 발타자르가 있는 방으로 향할 수 있게 된다.
발타자르와 대화하기
발타자르가 있는 곳에 가서 대화를 나눠보자. 그러면 저렐이 보냈다고 이야기하면 발타자르가 밤의 노래라는 유물이 근처에 있으나 샤의 시체들이 있기 때문에 유물에 닿기가 까다롭다고 한다.
어떤 방식을 사용하든 상관없으니 길을 뚫어달라고 이야기한다. 발타자르를 설득해서 발타자르 옆에 있는 살점 골렘을 소환할 수 있는 종을 달라고 하자.
그 후, 샤의 시련에서 전투에 있을 때 사용해서 살점 골렘을 활용하고 죽이면 된다. 참고로 살점 골렘은 태어나지 못한 발타자르의 쌍둥이라고 한다.
아무튼 이곳에 있는 발타자르는 처치할 수 있는 기회가 총 3번 있는데, 선성향 플레이를 한다면 지금 이곳에서 제거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 살점 골렘을 다른 전투에서 소환해서 죽이면 좀 더 편할 것이다.
발타자르는 경계심 특성 때문에 기습을 당하지 않지만 주위에 있는 다른 녀석들은 기습 상태에 빠지니 기습 공격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고, 기절 공격이 있다면 발타자르를 기절시키는 것으로 기습 공격을 하는 것이 베스트이다.
뭐 스토리를 더 즐기고 싶은 유저라면 그림자 불모지에서 제거해도 상관없고, 이 공략은 그림자 불모지에서 제거하는 것을 선택했으니 참고하자.
샤의 시련 완료하기
밤의 노래가 있는 곳으로 가려면 샤의 시련에 있는 그림자 보석 4개를 모아야 한다. 그림자 보석은 시련마다 1개씩 있으며, 여르기어가 있는 곳에도 1개 있으니 얻으러 가면 된다.
조용한 발걸음의 시련 → 자신과 맞서는 시련 → 신뢰의 도약 시련 → 여르기어 제거 순으로 하면 편할 것이다.
제단에 그림자 보석 놓기
고대 제단에 지금까지 모은 그림자 보석 1개를 투입 후 횡단 보석으로 이동하면 된다. 그 후 다른 고대 제단에도 그림자 보석 3개를 삽입하고 그림자 불모지 땅으로 향하면 된다.
그림자 불모지 땅으로 갈 경우에는 많은 사이드 퀘스트들이 취소되고, 1.5막이라고 할 수 있었던 기스양키 양성소 등을 갈 수 없게 되니 참고하자.
그림자 불모지[밤의 노래의 감옥] 입장
샤의 시련에서 처치하지 않았다면 밤의 노래와 함께 있을 것이다. 밤의 노래가 마치 유물인 것처럼 스토리가 나왔지만 밤의 노래는 사실 에일린이라는 이름을 가진 셀루네 신의 자식으로 알고 있다.
밤의 노래의 불사성을 케더릭 토름이 이용하고 있었을 뿐이고, 이 밤의 노래의 구속을 풀어주면 케더릭 토름은 더이상 무적 상태가 아니게 돼서 처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밤의 노래는 3막에 있는 퀘스트를 클리어하기 전까지 이소벨과 함께 야영지에 남아 있을 수도 있다.
다가가면 자동으로 대화가 걸릴 텐데, 이 선택지가 꽤나 중요하다.
선성향이라면 당연히 밤의 노래를 구하고 발타자르를 제거할 테지만 밤의 노래가 납치되는 것을 구경하면 마지막 빛줄기여관에 있던 티플링이나 하퍼 세력들이 대부분 죽게 된다.
발타자르 쓰러트리기
발타자르는 신속 물약을 마시고 독 광선을 사용하니, 사령 피해 저항 물약을 미리 마셔두면 편하게 잡을 수 있다. 또한 주의해야 할 점은 변절자 파괴자가 밀치니 낭떠러지에 떨어지게 돼서 어이없이 죽는 경우이다.
언데드들은 타격 취약성이 있기 때문에 망치나 몽크 같은 타격으로 제거하면 편하게 제거한다. 아무래도 숫자가 많기 때문에 광역딜도 효과적이다.
아무튼 발타자르부터 제거하고 차례로 제거하면 어렵지 않은 전투이다.
퀘스트 완료
밤의 노래를 죽이거나 풀어주면 그 즉시 퀘스트는 완료된다. 만약 밤의 노래가 납치되는 것을 허락하면 케더릭 토름에게 보고하게 되고 절대자의 선물[기생충]을 받게 된다.
또한 섀도하트가 이탈하고 여관에 있던 녀석들은 언데드가 되며, 발타자르와 사령 연구실에서 전투하는 결과가 발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