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 게이트3 라파엘의 옛 친구 처치하기 공략

발더스3 라파엘의 옛 친구 처치하기

발더스3 라파엘의 옛 친구 처치하기

라파엘의 옛 친구 처치하기 퀘스트는 2막 대영묘에서 마주칠 수 있는 라파엘에게 받을 수 있는 퀘스트이다. 이 퀘스트의 주된 내용은 샤의 시련에 있는 여르기어를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다.

 

여르기어는 2막 뿐만 아니라 3막 라파엘과의 전투 또는 최종 전투에서 아군을 도와줄 수 있는 존재이다. 다만 2막에서 제거하더라도 영원히 제거 되는 것이 아니라 3막에서도 다시 나타나니 2막에서 죽여도 상관은 없다.

 

다만 라파엘과의 전투에서 도와주는 설득[주사위 난이도 30]이 어려워질 뿐이다. 또한 이 글은 여르기어를 제거하는 글에 대한 공략이니 참고하자.

 

그러면 바로 라파엘의 옛 친구 처치하기 퀘스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라파엘의 옛 친구 처치하기 시작

2막에 있는 대영묘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라파엘[X 188, Y 102]이 유저를 기다리고 있다. 라파엘에게 다가가면 자동으로 대화가 시작된다.

 

대화의 내용은 영묘 안에 라파엘이 예전부터 알고 있는 숙적이 숨어 있는데, 먼저 공격해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서 제거해야 한다고 한다. 라파엘의 옛 친구의 이름은 여르기어이며 대영묘 안으로 들어가서 샤의 시련에 있는 여르기어를 찾아내야 한다.

 

그리고 아스타리온이 일행으로 있으면 창백한 엘프 퀘스트가 갱신되며 라파엘에게 자신의 등에 있는 지옥의 룬에 대해 물어보는데, 대답은 이 퀘스트가 종료되는 순간 말해준다.

 

이후 영묘 입구를 통해 대영묘에 입장하면 된다.

 

대영묘

 

발더스 게이트3 대영묘 공략

발더스3 대영묘 발더스3 2막 그림자 저주에 물든 땅에는 대영묘라는 지역이 있다. 라이스윈 마을 기준으로 북쪽에 있으며, 아트 컬라 깨우기를 진행하다 보면 우연히 가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

golden-game.tistory.com

위의 공략글을 참고해서 대영묘를 통과하여 샤의 시련으로 입장하자.

 

여르기어 위치[샤의 시련]

샤의 시련에 입장했으면 생각보다 넓어서 당황할 수 있는데, 지도를 참고해서 화살표 방향대로 가면 된다. 해당 퀘스트와 관련되지 않는 내용은 모조리 생략한다.

 

지도 방향대로 향하면 바로 그림자 보석이 있는 공간에 도착할텐데, 이 그림자 보석과 상호작용을 해야 정문에 있는 문이 열리게 된다.

 

하지만 막상 다가가려고 하면 충격파 때문에 이동 속도 증가 모드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다가갈 수 없을 것이다. 이 충격파를 해제하려면 몇가지 작업을 해야한다.

 

그림자 보석 주위에 4개의 방이 있을텐데, 그 방마다 손잡이가 하나씩 있다. 이 손잡이를 모두 내려야 한다. 하지만 방에 진입하기 전에 함정이 있으니 해제하고 가는 것이 좋다.

 

함정을 해제하기 싫다면 방 입구에 있는 대리석 판석을 점프로 건너 뛰고, 손잡이에 다가가도 상관 없다.

 

함정이 발동되면 공허 구름이 나오고, 턴마다 2~16의 냉기피해를 입게 되니 주의하자. 무한히 유지되는 것은 아니라서 3번 정도 데미지를 입으면 사라진다.

 

손잡이를 당기면 신비한 향로가 2개씩 내려올텐데, 신비한 향로 8개의 불빛을 모두 끄면 된다. 샤의 신전 아니랄까봐 불빛을 싫어하는 듯 하다.

 

불을 모두 끄면 그림자 보석 주위에 마법진 같이 글자가 새겨지는데, 이 선을 피해서 다가가서 보석과 접촉하면 된다. 그러면 마법진이 사라지면서 정문과 좌측에 문의 잠금이 해제된다.

 

그러면 바로 정문을 통과해서 앞으로 가자.

 

심판관 제거하기

그러면 자동 저장이 되면서 복원된 결투가가 대화를 걸텐데, 곧바로 이들과 임시 동맹이 되어 심판관 및 그림자 떨림들과 전투가 시작된다.

 

그림자 떨림은 턴마다 통행 허가 스킬을 사용하여 심판관을 소환하니 먼저 죽여주자. 광휘 피해에 취약 상태이니 유도화살만 던져도 살살 녹을 것이다.

 

심판관들도 마찬가지로 광휘 피해에 취약 상태라서 살살 녹지만 광휘 피해를 받으면 2배의 피해를 받게 되니 주의하자. 이곳 말고 다른 곳에서도 볼 심판관들도 마찬가지이다.

 

아무튼 이녀석들을 제거한 뒤 도금된 궤짝에서 예상 밖의 변수를 획득하고 우측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된다. 그러면 디스플레이서 비스트라는 녀석이 돌아다닐텐데, 아직 죽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이 녀석을 공격하자마자 뜻하지 않게 여르기어 및 다수의 메러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여르기어를 전투로 제거할 사람들은 그냥 죽여도 상관 없기는 하다.

 

여르기어 제거하기[대화]

대화를 통해 해당 퀘스트를 진행할 사람들은 디스플레이서 비스트를 따라가자. 여르기어와 대화할 캐릭터는 바드 같이 설득 숙련과 매력이 높은 캐릭터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수많은 시체들이 쌓여 있는 오르톤의 침대가 있는 장소에 도착할텐데, 위에는 다수의 메러곤과 여르기어가 대기하고 있는 장소이다.

 

어차피 대화를 하러 왔으니 불리한 장소라고 해도 다가가서 대화를 걸면 된다. 참고로 이 길을 통해서 가지 않으면 적대되기 때문에 반드시 디스플레이서를 따라가야 한다.

 

그러면 여르기어가 라파엘의 냄새를 알아보고 적대하려는 듯 보이지만 공격하는 선택만 안하면 된다.

 

그러면 통찰에 성공하면 대화 선택지가 추가되는데, 가사에 속임수를 파악하고 추종자[메러곤]들을 없애버리게 할 수 있다. 난이도 21을 주사위 굴림 3번을 모두 통과하면 메러곤, 디스플레이서, 여르기어를 자결시킬 수 있다.

 

모두 자결시킨 뒤, 여르기어 및 메러곤의 아이템들을 파밍하면 된다. 특히 여르기어가 가지고 있는 지옥불 손 쇠뇌는 종결급 손쇠뇌이므로 2막부터 챙겨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르기어 제거하기[전투]

디스플레이서를 따라가는 아래 루트가 아닌 점프를 해서 여르기어가 매복한 곳으로 이동하면 대화는 커녕 무조건 적대해서 전투가 발생된다.

 

또한 이 전투는 2막 전체를 통틀어서도 상당히 빡센 전투인데, 다수의 메러곤들과 디스플레이서, 여르기어 모두 강력한 편이기 때문이다.

 

제거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설득을 통해서 자살 시키는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어렵다면 대화를 담당할 캐릭터만 아래로 가자.

 

그 후 나머지 캐릭터는 여르기어 뒤에 자리를 잡고 기습으로 공격을 시작하면 된다. 또한 미리 축복 같은 버프를 걸어두고 가속 포션 투척한 뒤 때리면 완벽하다.

 

다만 여르기어는 경계 특성이 있어서 기습도 당하지 않고 오르톤의 수류탄과 뇌진탕 폭발로 순식간에 폭딜을 넣기 때문에 뭉쳐 있으면 좋지 않다.

 

그리고 손쇠뇌로 공격하고 투명을 사용하기 때문에 졸렬한 공격 방법도 꽤 짜증나니 투명을 없애줄 광역 공격은 필수이니 참고하자.

 

그러니 첫턴에 기절 공격에 성공해서 빠르게 녹이는 것이 가장 편하고, 그 외에는 실명 반지 끼고 어둠 마법을 사용해서 원거리 공격을 아예 못하게 하고 근접으로 잡는 방법도 있다.

 

직접 전투로 제거하면 대화보다 더 이득이 있는데, 오르톤의 수류탄을 떨구는 것을 터트리기 전에 모두 먹어주자. 그러면 나름 강력한 오르톤의 수류탄을 대량으로 얻을 수 있다.

 

수류탄이 많이 있으면 아스타리온 같은 캐릭터가 신속 물약 먹고 달리기 쓰고 수류탄만 수거하러 다니면 순식간에 먹을 수 있다.

 

퀘스트 완료

여르기어를 쓰러트린 뒤, 지옥불 손쇠뇌를 먹고 맵시의 장화[X -635, Y -723]와 그림자 보석을 먹고 떠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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