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 게이트3 유물의 비밀 밝혀내기 공략

발더스3 유물의 비밀 밝혀내기

유물의 비밀 알아내기 퀘스트는 섀도하트가 가지고 있던 수수께끼의 유물의 정보를 알아내는 과정이 담긴 퀘스트이다.

 

이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수호자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기스양키와의 대립과 기스양키의 신인 블라키스가 왜 이 유물에 집착하는지 등 레이젤과 밀접한 퀘스트이며, 여러 정보를 알아낼 수 있는 퀘스트이다.

 

참고로 유물안에 있는 수호자의 정체는 3막에 진입할 때 수호자 돕기 퀘스트를 알아낼 수 있으니 참고하자. 그러면 바로 유물의 비밀 밝혀내기 퀘스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유물의 비밀 밝혀내기 시작

유물의 비밀 밝혀내기 퀘스트는 섀도하트가 가지고 있던 신비한 유물의 비밀을 밝혀내는 과정을 담은 퀘스트이다. 하지만 섀도하트는 여행 초반에는 전혀 이 유물에 대해 알려주려고 하지 않는다.

 

유물에 관해 자세히 알아내기

유물에 관해서는 고블린 부락에 가야 더 자세한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 특히 고블린 부락을 진입하기 전에 다리 하나가 있는데 이곳에 도착하자마자 정체 모를 목소리가 유저를 압박한다.

 

절대자의 선택받은 3인이 환영으로 보이며, 이들과 함께 분광기를 찾으라고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유물이 발산하는 기운으로 목소리의 기운을 떨쳐내게 된다.

 

그 후, 고블린 부락에 도착한 뒤 파괴된 성소에 있는 라그즐린, 민타라에게도 유물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기스양키 양성소 찾기

모험을 진행하다 보면 레이젤이 섀도하트가 가지고 있는 유물을 보고 기스의 유물이라고 언급한다. 실제로 기스양키 정찰대와 조우하면 기스양키 종족들이 이 유물을 찾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스양키 정찰대는 와우킨의 안식처에서 산길로 가는 길목에 서있다.

 

정찰대를 죽이든 죽이지 않든 기스양키 양성소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다. 이후 기스양키 양성소에 가서 더 많은 정보를 알아내자.

 

기스양키 양성소는 산길로 간 뒤 로시몬 수도원 지하실에 있다. 자세한 과정은 기스양키 양성소를 찾아서 공략을 참고하면 된다.

 

기스양키 양성소의 대장 찾기

기스양키 양성소에 도착하면 경비병들이 반겨준다. 레이젤이 없는 채로 이야기하면 감염됐다는 순간 바로 적대하니 주의하자. 뭐, 죽여도 상관은 없는 애들이고, 어차피 곧 기스양키 양성소 전체가 적대하게 된다.

 

아무튼 기스양키 경비병이 말하는 대장은 선장의 방에 있다. 일릭 양성소 순간이동진 근처에 있으니 찾기는 쉽다.

 

 

선장의 방에 있는 일릭 양성소의 사령관 키스라크 테레진에게 말을 걸어보자. 그러면 사령관이 유물을 찾는 사실을 알아낼 수 있다.

 

이 유물을 사령관에게 건내주면 심문관 파견이 끝나겠다면서 좋아하다가 무언가에 실패하더니 심문관에게 가라고 언급한다.

 

다만 아직 심문관에게 가지 않는 것이 좋은데, 심문관에게 가면 기스양키 양성소에 있는 모든 이들이 적대되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심문관 옆에 있는 플래인 캐스터를 통해 영체 분광기 속으로 갔다오면 적대된다.

 

그러니 아직 이곳에 있는 치료제 찾기, 기스양키 알 찾기, 기스양키 상인에게 물건을 구매하는 것 등 여러 활동을 먼저 하는 것이 좋다.

 

특히 기스양키 상인이 판매하고 있는 아이템들은 적대돼서 죽이면 필요한 아이템을 얻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이용해 주자.

 

심문관에게 말 걸기

볼일이 끝났으면 이제 선장의 방으로 가자. 이곳에는 원래 막혀 있던 공간이 있었는데, 사령관이 잠금을 해제해 준 문이 있는데 이곳으로 길 따라가면 된다.

 

그러면 볼라키스의 심문관 츠라이 워워가즈가 보일 것이다. 심문관에게 가서 대화를 걸어보자.

 

가서 대화를 하면 심문관이 유물을 어서 보여달라고 하는데, 보여주면 된다. 만약 레이젤이 일행에 있는데, 보여주는 것을 거부하고 설득도 실패하면 레이젤이 탈주하고 적대되니 주의하자.

 

심지어 설득 수치도 21 난이도로 꽤 높은 편이다. 어차피 영체 분광기 속으로 들어갔다 오면, 이 녀석들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순순히 따라가면 된다.

 

영체 분광기에 들어가기

심문관 세력들을 제거하든 대화를 했든 상관없이 플레인캐스터를 통해 영체 분광기로 들어가자.

 

그러면 블라키스가 나와 뭐라 이야기하는데, 영체 분광기가 더럽혀져 있고 그 안에 누가 있으니 제거해 달라고 요구한다. 심지어 정화도 해주고 승천까지 해주겠다고 한다.

 

아무튼 실제로 영체 분광기에 들어가면 현실의 틈, 영계의 주머니라는 곳에서 꿈속 방문객[수호자]이 기다리고 있다.

 

수호자와 대화하기

꿈속 방문객이 기스양키를 멀리하라고 했는데, 말도 안 듣고 날 제거하러 왔다고 타박한다.

 

칼까지 뽑아 들면서 원한다면 죽이라고 하는데, 여기가 약간의 분기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수호자를 칼로 찌르거나 믿어주거나 유저의 선택이다.

 

수호자를 믿어주는 선택을 했을 경우 블라키스가 자신을 노리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준다. 

 

칼로 수호자를 찌르기

실제로 칼로 찔러도 수호자는 죽지 않고, 이후 수호자와의 신뢰가 금이 가기 시작한다. 대화에서도 유저를 조롱하고 적대하는 듯 이야기하고 행동한다.

 

또한 수호자와의 관계를 좋게 개선하려고 노력해도 수호자와의 야스씬은 사라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후 이야기를 듣고 나가면 레이젤이 일행에 있을 경우 죽였냐고 물어보는데,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마음도 열어주면 잘 풀린다.

 

퀘스트 완료

이후 차원 관문을 통해 분광계를 떠나면 유물의 비밀 밝혀내기 퀘스트는 끝이 난다.

 

만약, 대화를 통해 영체 분광기에 나가는 순간 양성소에 있는 기스양키들이 적대하니 바로 전투를 준비하자. 수호자를 제거하든 안하든 상관 없이 일행을 제거하려고 명령했으니 말이다. 또한 빠른 이동도 불가능한 상태가 된다.

 

그 후 이 녀석들을 제거하고 기스양키 전사들을 뚫고 양성소를 빠져나가면 된다. 하지만 역시나 전투 종족들이라 강력한 편이라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럴 경우에는 심문관이 있던 곳에는 라샌더의 피를 얻으러 가는 비밀 계단이 있는데 이곳을 통해 탈출하면 된다.

 

 

 

참고로 탈출에 성공하고 산길에서 벗어나 와우킨 쉼터 같은 곳에서 긴휴식을 취하면 키스라크 보스가 야영지에 찾아온다.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는데, 죽이면 보스의 은검을 얻을 수 있다.

 

글쓴이는 보통 살리는 편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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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발더스 게이트3 유물의 비밀 밝혀내기 공략이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거나 수정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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