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게이트3 스크래치
스크래치는 펫으로 영입하여 야영지에서 볼 수 있는 일종의 동료라고 할 수 있다. 스크래치는 1막에서 영입할 수 있고, 검윅이라는 주인과 함께 있는데 이 주인은 놀의 습격으로 사망했다.
하지만 스크래치는 주인의 죽음을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계속 주인 곁에서 서성거리면서 시간을 보내는 듯 하다. 그러면 바로 스크래치를 영입하로 떠나보자.
발더스3 스크래치 위치
스크래치는 좌표[X 71, Y 477]에 검윅이라는 죽은 주인과 함께 있다. 고블린과 오우거들이 있는 황폐한 마을 근처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스크래치 영입
스크래치는 영입할 수 있는 애완동물이다. 다만 대화가 꼬이면 영입을 할 수 없으니 제대로 된 답변을 해야한다. 어려운 것은 없고 주인이 죽은 것으로 도발만 안하면 된다.
우선 개목걸이를 확인해주자. 포착이 난이도 10으로 가장 주사위 값이 낮다.
그 다음 괜찮으니까 오라고 한 뒤, 쓰다듬어 주고 체취를 맡게 해서 야영지를 찾아올 수 있게 하면 된다. 경험치까지 받으면 영입에 성공한 셈이다. 그 후에 긴 휴식을 취하면 알아서 야영지에 나타난다.
주의해야 할 점은 주인을 땅에 묻어줘야 해 라고 답변하면 스크래치 영입에 실패한다. 이 경우에는 다른 동료로 말을 걸어서 다시 시도하면 된다.
스크래치 공놀이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으나 긴휴식을 하다보면 어느새 스크래치가 무언가 물고 있다. 다가가서 스크래치를 누르면 스크래치의 공을 받을 수 있는데, 투척해서 스크래치와 놀아주자.
스크래치 소환
스크래치의 공을 받은 뒤 공놀이를 해준 다음 휴식을 취하면 소환수 찾기: 스크래치라는 주문이 생성된다. 해당 주문은 스크래치의 공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만 생성된다.
이 주문을 사용하면 일반 필드에서도 스크래치를 볼 수 있으며, 전투 같은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스탯은 패밀리어 치고 높지만 체력이 워낙 낮고 데미지도 낮기 때문에 전투 목적으로 사용하지는 않는다.
전투에 사용하려면 기습 당하는 지점에 스크래치를 가게 만든 다음 스크래치가 공격 당하게 만들고 그다음 주인공들이 가서 적들을 기습해주면 된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스크래치가 이동 중에 스크래치 후각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근처에 상자가 있는 경우인데
스크래치 아울베어
스크래치와 아울베어는 생각보다 케미가 좋다. 새끼 아울베어가 스크래치를 형으로 생각하고 잘 따르고 스크래치도 잘 보살펴 주는 듯 하다.
스크래치 죽음
스크래치가 전투 중 죽어도 걱정할 필요 없다. 짧은 휴식만 취해도 다시 소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스크래치를 야영지에서 죽였다면 위더스나 부활 마법으로도 살릴 수가 없다.
3막 스크래치
3막 리빙턴에 있는 검의 해안 운송에는 스크래치의 기록이 있다. 스크래치는 배달견이었으며, 그 외에도 배달하는 개들이 꽤나 있는 듯 하다.
실제로 검의 해안 운송에는 배달견으로 사용되는 개들이 가둬져 있는데, 스크래치도 이곳에서 살고 있었다. 1막에 있던 스크래치 곁에 있던 검윅은 주인이 아닌 사육사였으며 마르흐야가 주인이라고 한다.
아무튼 이 녀석에게 말을 걸면 스크래치가 소환되며 괴롭히려고 한다. 또한 스크래치를 두고 갈 경우에는 더이상 스크래치를 야영지에서 볼 수 없고 소환도 할 수 없게 된다.
다시 보기 위해서는 마라흐야를 제거하고 우리에서 꺼내줘야 한다. 그러면 소환 스킬도 다시 생기고 야영지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