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도살자 공략[위치/잡는법/보상/식칼]

디아블로4에는 특별한 몬스터가 있는데 바로 도살자이다. 도살자는 디아블로4에서 처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1부터 출현했던 유서 깊은 몬스터이다.

 

그래서 기존에 디아블로를 플레이 했던 유저라면 익숙할 것인데 이 녀석은 사실 수많은 유저를 죽인 악명 높은 몬스터이다.

 

게임의 마스코트와도 마찬가지인 도살자의 위치, 보상, 식칼[유니크]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디아블로4 도살자

도살자는 미니 보스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녀석이 등장하면 "신선한 고기"라는 특유의 음성 대사와 함께 유저를 추격하는데, 상당히 빠르고 강력하기 때문에 상대하는 것은 물론 도망치는 것조차 어렵다.

 

도살자  위치

필드가 아닌 무작위로 지하실을 포함하여 던전이라면 출현한다. 또한 일부 퀘스트 던전에도 등장하는 것은 물론 악몽 던전에도 출현한다.

 

고단에서 등장하는 도살자라면 아무리 파밍을 잘했어도 순살치킨마냥 유저를 녹여버리기 때문에 이 녀석이 등장하면 부활 스택을 하나 소모하게 되버린다.

 

도살자 잡는법

디아블로4의 도살자는 레벨에 상관없이 많은 체력과 높은 공격력을 바탕으로 유저를 공격하는데 패턴은 그리 다양하지 않다.

 

도살자와 거리가 떨어지면 땡기거나 돌격을 하고 맞게 되면 기절을 하게 되니 등장하면 우선 이 공격부터 생각하고 딜을 넣으면 된다.

 

또 도살자에게 멀어지면 이동속도 디버프도 걸기 때문에 이것 때문에 도망치는 것 자체가 힘들어진다. 

 

그렇다면 결국 정면딜로 도살자를 잡는 것 밖에 없는데 이때에는 박치기로 유저를 기절시키는데 이것만 피하면 좀 더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혹은 전기의 신단이 남아 있다면 이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 또는 전기가 아니더라도 다른 신단이 남아 있다면 얼른 달려가서 이것으로 잡으면 된다.

 

벽 또는 기둥을 끼고 뺑뺑이를 돌며 원거리로 잡는 방법도 있다. 실험해보지는 않았지만 사다리에 올라가 잡는 영상이 있는데 어그로가 풀려서 사라질 것 같으니 이 방법은 죽을 것 같을 때 해보자.

 

사실 도살자는 단순히 스펙이 딸리거나 빌드 차이로 잡기 어려운 것뿐이니 딜량이 부족해 실드를 벗겨내는 것도 어렵다면 그냥 마음 편하게 죽는 것이 낫다.

 

특히 아직 스토리를 미는 초보 유저들이라면 빌드 자체가 완성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도살자는 대부분 못 잡는 것이 당연하다.

 

도살자 사라짐

도살자와 영혼의 맞다이를 뜨다가 죽으면 유유히 사라진다. 그러니 죽고 다시 도전할 계획이라면 물거품일 뿐이다. 

 

그리고 악몽 던전을 클리어하고 나오는 하얀색 원으로 들어가면 몬스터의 어그로가 풀리기 때문에 이 경우에도 도살자는 유유히 사라지니 도살자를 잡을 계획이라면 조심하자.

 

도살자 보상

도살자를 죽이면 얻을 수 있는 보상은 떨어지는 아이템의 수는 보물 고블린에 적은 편이고 전설 아이템이 1~2개 정도 뜨는 것이 전부이다. 그래서 들이는 수고에 비해 보상이 아쉬운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도살자의 식칼이라는 고유 도끼가 드롭할 수 있는데 그리 사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PVP에서 나름 유용한 옵션을 가지고 있다.

 

도살자 식칼[유니크]

도살자의 식칼은 고유 도끼로 극대화로 적중하면 100%의 확률로 4초 동안 공포에 질리고 둔화를 거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

 

---

여기까지 디아블로4 도살자에 관한 공략이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거나 수정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을 달아주세요. 블로그에 더 많은 공략이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디아블로4 보석 공략[효과/등급/제거/업그레이드]

디아블로4 지옥물결 공략[시간 & 잉걸불 &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