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서바이벌 그래픽 최적화 설정하는 법(프레임 비교)

아크서바이벌 이볼브드는 고사양 컴퓨터를 맞춤에도 불구하고 튕김현상과 프레임 저하를 이겨낼 수가 없습니다. 특히 대규모 전쟁이나 공룡과 건축물이 많은 곳을 갈 때 프레임 저하는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평범하게 게임을 플레이 할 때 프레임 저하로 고통받는 분들을 위해 그래픽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뒀습니다. 

 

먼저 저의 컴퓨터 사양은 그래픽 카드는 2070Super에 CPU는 3600입니다. 아크 최상옵을 설정시에 싱글에서 평균 85프레임 정도가 나옵니다. 최상옵을 솔로로 할 때는 가끔 치트쓰고 빠르게 날아갈 때 정도외에는 게임을 하면서 거의 튕기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서버에 들어가서 하다보면 좀더 프레임 하락이 잘 느껴집니다.

 

그러면 바로 설명 시작하겠습니다.

아크 서바이벌 그래픽 설정 

해상도 크기 : 게임의 그래픽 품질에 가장 큰 영향을 줍니다. 높일수록 그래픽이 선명해지며, 이것을 최대로 올린 후 다른 옵션을 타협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극단적으로 내리고 올린 후를 비교를 하자면 50 프레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월드타일 버퍼 : 게임의 그래픽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아주 높음과 낮음이 차이가 프레임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시야거리 :  플레이에 크게 영향을 주며, 프레임에 어느정도 영향이 있습니다. 너무 낮게 설정하면 멀리 있는 자원이나 공룡이 보이지 않아 게임하기 힘듭니다. 생존에 밀접한 관련이 있어 최대한 높이 올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높음~ 매우높음 추천

 

안티앨리어싱 : 오브젝트에 가장자리에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처리해주는 옵션. 낮음과 매우 낮음의 프레임이 2 프레임 차이나는 것으로 보아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선택사항

 

포스트 프로세싱 : 그래픽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며 돌의 음영등이 꽤나 차이납니다. 그러나 프레임 차이가 꽤 나니 사양이 낮다면 낮음으로 타협을 봐야합니다.

 

그림자 : 낮음은 그림자가 완전 사라지고, 보통 이상을 추천합니다. 프레임이 꽤 차이나 사양이 낮다면 보통정도로 추천합니다.

 

지형그림자 : 그림자와 동일합니다.

텍스처 : 돌의 질감이 확연히 차이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낮음 적용시 게임하는 맛이 안납니다. 무슨 시멘트 바른거마냥 물러져있는 돌을 보니 정이 떨어지더군요. 높음 이상을 추천합니다.

 

하늘 품질 : 솔직히 뭐가 달라지는 지 모르겠습니다. 프레임 차이도 없었습니다.

지형 클리스터 밀도,거리 : 풀이나 돌 등의 오브젝트를 조절한다. 숲 지형을 지나갈때 꽤나 풀의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프레임의 차이는 2~3정도 차이나니 배경을 중요시 안하면 꺼는 것을 추천합니다. 솔직히 너무 많은 풀은 시야를 가려 거슬릴 때가 많습니다.

매쉬 디테일 품질 : 원거리의 나무가 약간 바뀌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냥 최대로 낮추고 프레임을 잡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높은 품질의 이방성 필터링 : 원거리 오브젝트의 선명함을 설정합니다. 4~5 프레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켜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션 블러 : 움직일때마다 카메라 블러 처리합니다. 끄는 것이 화면을 움직일 때 깔끔하니 끄면 됩니다.

 

필름 그레인 필터 : 차이를 거의 못느끼며 프레임 차이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끕니다.

 

거리영역 엠비언트 오클루전 : 거리별 그림자에 대한 옵션인데 퀄리티에 비해 프레임을 많이 잡아먹어 끄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크린 공간 엠비언트 : 그림자를 더 정확히 표현함 6프레임 가까이 차이 났으며, 원활한 게임을 위해 껏습니다. 다만 좀음영의 차이가 확실히 났습니다.

 

거리영역 그림자 : 먼 영역의 그림자도 디테일하게 표현합니다. 먼곳의 그림자까지 디테일하게 볼일이 별로 없으므로 프레임을 챙길 때 꺼둡니다.

 

높은 품질의 메테리얼 : 공룡의 질감을 향상, 크게 달리지지는 않았습니다.

 

sub surface scattring : 빛의 표면효과를 사실적으로 표현합니다. 사실 뭔차이인지 모르겠습니다.

 

높은 품질의 VFX : 게임내의 입자나 연기등의 이펙트를 향상시킵니다. 모닥불이나 화로의 이펙트인데 낮은 사양이라면 끄는 것을 추천합니다.

 

높은 품질의 LOD : 단계별로 멀리 있는 오브젝트를 이쁘게 보여줍니다. 프레임의 차이가 약간 나니 프레임을 원한다면 끄도록 합니다.

 

색상 등급 : 켯을 때 색감이 풍부해지고 좀더 자연스러운 색으로 변합니다. 프레임의 차이는 없으니 켜는 것을 추천합니다.

 

라이트 볼륨 : 아크를 하다보면 빛이 심해 눈이 피로감을 느껴지는데 이것을 끄면 좀 덜 피로해지는 느낌입니다. 자연 경치를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끄면 됩니다.

 

채광 : 오브젝트 틈 사이로 빛이 통과하는 효과인데 역시나 눈뽕입니다. 끄면 됩니다.

 

카메라 흔들림 크기 : 말그대로 카메라가 흔들리는 정도입니다. 최대한 왼쪽으로 하면 거대 공룡들이 지나가도 카메라가 전혀 흔들리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공룡이 지나가는 것에 위압감을 줘서 신기했으나 나중에는 귀찮아져서 껐습니다.

 

카메라 FOV : 카메라의 시점이 가까워지냐 멀어지냐의 차이입니다. 저는 멀어지게 하는 것이 더 좋았습니다.

 

그렇다면 그 다음은 이제는 실제로 설정을

적용한 프레임의 전후 비교입니다.

 

아크 서바이벌 설정 프레임 전후비교

위의 사진은 최상옵 기준입니다. 83 프레임이 나옵니다.

어느정도 옵션 타협을 했을 때의 프레임과 설정입니다. 112프레임이 나오니 30프레임 정도 향상됬습니다.

꽤나 많은 옵션 타협을 봤을 때의 전후사진입니다. 134프레임이 나오며 최상옵에 비해 원거리의 나무가 많이 바뀐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프레임은 50프레임 정도 상향됬습니다. 

 

자신의 사양에 맞는 그래픽을 맞출 때 가장 먼저 올려야 하는 것은 해상도 크기, 텍스쳐, 시야 거리라고 생각합니다. 중간부터는 꽤나 많은 차이가 나서 게임을 할 때 불편함이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이것부터 세팅한 후 하나씩 그래픽을 설정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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