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금백수입니다. 이번에는 아크 서바이벌의 유료 DLC 중 하나인 스코치드어스에 관한 글입니다. 이 맵에는 3개의 동굴이 존재하며 그곳에는 각각 하나의 유물이 존재합니다.
유물은 오직 생존자만 획득이 가능하지만 수달에게 맡기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른 공룡들은 안되지만 수달은 가능하니 나름의 꿀팁이죠.
3개의 유물을 모두 모으고 와이번의 발톱들을 모아가면 만티코어 레이드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폭군의 무덤 Grave of the Tyrants) : 좌표[28.5 29.3]
입구의 좌표는 28.5, 29.3이며 바위의 유물이 나오는 동굴입니다. 생각보다 길고 나오는 몹들도 많아서 귀찮은 맵입니다. 그래도 미로같은 맵이 아니여서 길만 쭉 따라가다 보면 유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등장하는 생물 : 아카티나, 아라네오, 다이어울프, 사마귀, 메갈라니아, 메갈로사우루스, 오닉스, 펄모노스콜피어스, Rubble Golem, 검치호, 티타노보아
바위 정령의 아종인 Rubble Golem은 왠만한 공룡으로는 흠집도 안나죠 ㅎㅎ 이동 속도가 느리니 전투를 피해주시거나 카운터 격 생물들을 데리고 오시면됩니다.
온도는 매우 높은 편이며 그에 따라 탈수가 자주 일어나지만 중간 중간에 물이 있어서 갈증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오래된 터널(Old Tunnels) 좌표[58.6, 47.7] - 문지기의 유물
오래된 터널 동굴 입구의 좌표는 58.6, 47.7입니다. 이곳은 문지기의 유물이 나오는 곳입니다. 입구가 좁기 때문에 중형급 공룡들은 포드가 있지 않는 이상 공룡들을 데리고 가기 어렵습니다. 딱 피닉스[불새] 사이즈까지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길이 그리 어렵지 않아서 헤멜 염려는 없는듯 합니다. 다만 가는 길에 골렘이 나오니 카운터급 공룡이 아니면 회피하면 됩니다.
생물은 아카티나, 사마귀, 랩터, 아라네오, 메갈라니아, rubble golem, 아트로플레우라, 오닉스, 검치호, 다이어울프, 펄모노스콜피어스, 티타노보아가 나옵니다.
유물의 좌표는 58.2 43.4입니다. 거대한 기둥 중간 부분에 있으며 환한 불빛이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바닥에는 크리스탈이나 희귀 버섯, 철광석을 캘 수 있습니다.
노스티 유적(Ruin of Nosti) 좌표 [78.5, 75.6] - 파괴자의 유물
작은 유적지 안에 들어 가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이곳에 들어가시면 내부가 넓은 편이지만 미로와 같은 형태는 아니라 길을 헤맬 염려는 없습니다.
지도만 참고해주셔도 보급품 상자와 유물들을 손쉽게 획득할 수 있습니다. 나오는 생물은 아라네오, 아카티나, 사마귀, rubble golem, 메갈라니아, 티타노보아, 아트로플레우라, 오닉스입니다. 흔히 스코치드 어스에 나오는 동굴 생물들입니다.
유물의 좌표는 79.8, 81.3입니다. 주의해야 할점은 절벽 밑에 보급이 있는데 내려가면 무조건 죽습니다. 먹으려고 노력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