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 게이트3 마지막 날 서커스 공략

발더스3 마지막 날 서커스

발더스3 마지막 날 서커스

3막 리빙턴에 있는 마지막 날 서커스 지역은 작지만 상당히 알찬 공간이다. 상당히 많은 상인들이 있고, 니룰나라는 전설 무기나 주문력 장갑 같이 유용한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

 

서커스에는 많은 NPC들이 있어서 뭐부터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입장부터 외곽에 있는 상인들부터 대화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모든 컨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아니면 이 글에서 설명하는 NPC들 순서대로 대화하면 된다.

 

     

    마지막 날 서커스 입장 방법

    마지막 날 서커스 지역은 3막 처음 시작 마을이라고 할 수 있는 리빙턴에 있는 곳이다.

     

    해당 장소에 가면 클라우스라는 조수 탐지자와 벤지라는 구울이 수석 탐지자로 있는데, 클라우스에게 가서 말을 걸어보자.

     

    서커스에 들어가고 싶다고 하면 냄새를 맡더니벤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는데, 적당히 입장료로 200원을 주던가 다양한 선택지를 선택해서 통과하면 들어갈 수 있다.

     

    주사위 굴림에 실패하면 전투가 생기고, 주위에 있는 용병들도 달려들기 때문에 그리 추천하지는 않는다. 아무튼 서커스에 들어가면 영감을 얻게 된다.

     

    미라 자라

    얼굴 물감 세트를 파는 단순한 상인이다. 통찰이나 생각 탐지 등으로 무엇을 하는지 알아내면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기껏해야 얼굴 물감 세트를 파는데, 서커스에 놀러온 기분을 내고 싶다면 구매해서 사용해보자. 그러면 광대가 할 법한 모습으로 바디페인팅이 새겨지고, 이 광대 분장은 긴휴식을 하면 자동으로 지워진다.

     

    제티노

    제티노는 첫 대화에서 다른 지문을 누르지 않고 거래를 누르면 연금술 재료를 판매한다. 그 외에는 100 골드를 지불하고 연애 또는 썸을 타는 상대의 호감도를 올릴 수 있다.

     

    또한 제티노는 오린의 형상 변환자의 대상 중 하나이며, 2번의 형상 변환을 보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야 제티노가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리빙턴 종합 상점에 있는 앵글아이언, 징발된 곳간에 있는 이병 로원 등을 만나고 오면 된다. 

     

    아무튼 100원을 지불하고 연애 또는 썸을 타고 있는 동료들의 호감도를 더 올릴 수 있는 찬스이다. 다만 동료가 거절할 수도 있다.

     

    호감도를 올리는 지문도 있고 떨어트리는 지문도 있는데, 게임 스토리를 잘 봤으면 어렵지 않게 선택할 수 있다. 아니면 호감도 표시 모드를 설치했다면 더욱 쉽게 올릴 수 있다.

     

    아카비

    사기 룰렛을 운영하고 있는 지니이다. 500 골드에 룰렛 돌리는 것도 웃기는 일인데, 당첨 상품을 보면 더욱 어이 없고 심지어 잭팟 당첨이 없게 조작을 해둔 상태이다.

     

    총 16번 돌릴 수 있고, 16번을 다 돌리면 더이상 룰렛은 작동하지 않는다. 아카비한테 니룰나를 얻는 방법은 아래의 공략을 참고하자.

     

     

    발더스 게이트3 니룰나 획득 방법

    발더스3 니룰나 니룰나는 3막에서 얻을 수 있는 전설 등급의 무기로 투척 바바리안이 사용하는 종결 무기이다. 2막 때 얻을 수 있는 진귀 등급의 드워프 망치와 비교해도 딜량 차이가 꽤 있다. 다

    golden-game.tistory.com

     

    아카비 룰렛 상품

    고급 등급의 아이템은 6개이다. 하나 같이 나사 빠진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안개 걸음과 비슷한 탈의성 점멸 걸음의 경우 해당 주문을 사용하면 안개걸음처럼 순간이동이 되지만 옷이 벗겨진다.

     

    손도끼도 귀환 장창처럼 돌아오지만 돌아오면서 던진 본인에게 데미지를 입히고, 운 나쁜 도둑의 장갑은 손재주를 +2 올려주는데 숯도 아이템 창에 들어온다.

     

    역전의 비옷은 화염 저항을 부여하지만 번개와 냉기에 취약해지고, 위저드의 지팡이는 화염살 소주문이 생성되는데 5% 확률로 화염구가 대신 나가기도 한다.

     

    보니 & 스토니

    조각상을 판매하는 상인이다. 그 외에는 딱히 구매 할만한 아이템은 판매하지 않는 듯 하다. 조각상은 야영지에 설치되며, 무려 5000 골드로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하는 즉시 야영지에 설치가 되어 있으며, 조각상은 무적이라 부수는 것은 불가능하다.

     

    조각상의 효과는 긴 휴식당 한 번, 자신의 모습이 새겨진 석상을 바라보면 축복을 바라본다고 되어 있다. 실제로 조각상을 바라볼 필요는 없고 긴휴식을 하면 바로 멋진 석상이라는 상태가 부여된다.

     

    명중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버프인데, 아쉽게도 석상을 구매한 캐릭터만 적용되고 석상도 1번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로 구매할 지 고민해보자.

     

    포퍼

    암흑 변위 장갑을 판매하는 상인이다. 그 외에는 눈에 띄는 아이템은 판매하지 않으며, 포퍼 주위에 있는 광대의 잘린 손을 획득하면 된다.

     

    다만 광대의 잘린 손을 훔치다가 걸리면 10,000골드를 내놓으라고 하는데, 기만을 성공하면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만약 죽이고 가지고 간다는 선택을 하면 주위에 있는 상인들도 적대되니 주의하자.

     

    아니면 광대 드리블스 퀘스트를 받고 훔치면 공짜로 가져갈 수도 있다.

     

    그림자 수염 & 크림슨

    그림자 수염과 크림슨은 우리에 있는데, 옆에 있는 광대 드리블스와 전투할 때 튀어나와 유저 일행을 공격한다. 

     

    공격을 방지하려면 그림자 수염과 대화해서 우리를 조사한 뒤, 자물쇠를 망가트리면 된다. 크림슨의 경우 먹이를 주면 적대하지 않는다.

     

    광대 드리블스

    사실상 서커스를 보러 오는 주민들은 광대 드리블스를 보러 오는 것이다. 광대 드리블스에게 다가가면 자동으로 저장되고 재미없는 공연이 시작된다.

     

    재이 없는 공연인 이유는 이미 광대 드리블스는 살해 당했고, 형상 변환자가 공연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광대가 유저를 지목하면서 무대에 올라오라고 이야기한다. 동료를 올려보낼 수 있는데, 보통 주위 동료는 호감도가 올라가고 지목 당한 동료는 호감도가 내려간다.

     

    재미 없는 무대를 보고나면 갑자기 급발진하면서 유저를 공격하는데, 옆에 있는 상인, 표도르가 아군으로 참전한다. 전투 자체는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니니 상인들이 죽기 전에 죽여주면 된다.

     

    그 후에 광대의 망치를 먹고 루크리셔스에게 가서 대화를 걸어보자.

     

    루크리셔스

    루크리셔스는 마지막 날 서커스의 단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드리블스가 죽은 것에 짜증나하면서 드리블스를 찾아달라고 요청한다.

     

    그러면 광대 드리블스 찾기 퀘스트가 시작된다. 광대 드리블스 찾기 퀘스트는 주문력 장갑을 보상으로 주는 퀘스트이니 꼭 클리어하는 것이 좋다.

     

    주문력 장갑은 명중 굴림을 요구하는 주문 시전시 명중률 패널티를 받지만 추가로 대미지가 올라가는 장갑이다. 예전에는 스펠마이트 장갑이라고 불렸고 매미 빌드에서 사용하던 장갑이다.

     

    다만 예전에는 명중 굴림을 요구하지 않던 마력탄에도 적용되서 미친듯한 효율을 보여줬지만 지금은 적용되지 않으니 참고하자.

     

    루크리셔스 천막에 있는 화려한 궤짝에는 뾰족한 모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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