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3 남부 일대 검문소
3막 리빙턴에 도착해서 여러 퀘스트를 시작하고 클리어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남부 일대 검문소로 향하게 된다. 이곳은 상병 에드위나 및 다수의 경비병과 11레벨의 강철 감시자가 지키고 있는 곳이다.
이곳을 무사히 통과해야 다음 지역인 웜 건널목으로 갈 수 있다.
남부 검문소를 통과하는 방법
검문소를 통과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니 자신이 원하는 방법을 선택해서 통과하면 된다. 대화로 통과, 전투로 제거 후 통과, 우회 또는 투명을 사용해서 통과, 감옥을 통해서 통과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1. 대화를 통해 통과하기
전투 없이 대화를 통해 무사히 지나가고 싶다면 우선 상병 에드위나에게 가서 200 골드를 헌납해야 한다. 그러면 이름 및 용건을 질문하면서 강철 감시자가 유저를 스캔한다.
경비병이 시키는 대로 가만히 있으면 염탐하는 눈이 유저 일행이 했던 범죄들을 모두 목격했다고 한다. 그래서 특별 조치 대상으로 인식하고 시민 뿐만 아니라 절대자의 적이라며, 순순히 따라오지 않는다면 사살한다고까지 이야기한다.
체포에 응한다고 이야기하면 된다.
1) 2막에서 월브렌을 구출한 경우
달오름 탑에서 월브렌 및 노움들을 구출했다면 님블 또는 라리다가 나타나서 경비병에게 정체 모를 폭탄을 던져준다. 이 폭탄에 맞은 강철 감시자가 더이상 정상 작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편안하게 건너가면 된다.
2) 칼라크가 파티에 있는 경우
만약 월브렌을 구하지 못했다면 칼라크가 파티에 있다면 칼라크를 오작동하는 강철 감시자로 인식하여 검문소를 지나갈 수 있게 허락한다.
전투로 제거 후 통과하기
돈을 뜯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검문소에 있는 경비병들을 무시하고 통과하려는 경우에 들키면 강제로 전투 또는 감옥에 가라는 선택지가 나온다.
이 경우에 감옥이 가는 것이 싫다면 전투로 경비병 및 강철 감시자를 모두 제거하고 통과하면 된다. 경비병들을 제거해서 추후에 문제가 생길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것은 없다.
하지만 강철 감시자는 강력한 편이고 경비병들도 꽤 많기 때문에 만만하게 보고 전투를 시작하면 순식간에 전멸할 수 있다.
나름의 팁은 전투의 핵심인 강철 감시자는 근접 공격이 범위기이니 퍼트려서 최대한 덜 맞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번개 취약이라서 번개 줄기만 사용해도 어렵지 않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체력이 일정 비율 이하로 내려가면 자폭을 준비한다. 1턴 뒤에 터지고 딜량이 상당히 높아서 반드시 범위 밖으로 나가는 것이 좋다.
또한 자폭하는 것을 이용해서 점착 주머니나 블랙홀 등으로 적들을 모아주면 손쉽게 나머지 병력들도 제거할 수 있다. 그 후 건물 안에 있던 녀석들도 제거하면 된다.
투명을 사용하고 통과하기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투명 주문 또는 물약을 사용하고 대놓고 정문을 통과하면 된다. 모두 투명을 사용할 필요는 없고 캐릭터 하나만 투명을 사용하고 그룹을 해제한 뒤 이동하자.
그러면 바로 앞에 웜 건널목 남부 일대 순간이동진을 등록하는 장소까지 이동하면 자동으로 저장되면 끝이다. 그러면 시민으로 인식되어 나머지 일행도 안전하게 건널 수 있다.
우회해서 통과하기
투명이 없다면 검문소를 우회해서 통과하면 된다. 장소는 지도를 참고하면 되니 알아서 건너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