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3 통행료 징수소 공략[게린고스 토름]

발더스3 라이스윈 통행료 징수소

발더스3 통행료 징수소

2막 라이스윈 통행료 징수소는 라이스윈 마을 순간이동진 기준으로 남동쪽에 있는 지역이다. 이곳은 달 오름 탑을 가는 도중에 거치는 구간으로 게린고스 토름이라는 저주받은 출납관이 지키고 있는 장소이다.

 

지하, 1층, 2층, 옥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이 메인이고 그 외에는 볼 가치가 거의 없는 편이다.

 

통행료 징수소 1층

통행료 징수소 내부 1층으로 들어오면 궤짝 하나 없이 그림자 뿌리낭 같은 쓸모 없는 것들이나 보인다. 게다가 정체 모를 레벨 7의 후회의 얼굴, 복종의 얼굴 따위가 보일 텐데 공격해도 어차피 죽이지 못하니 때릴 필요는 없다.

 

그리고 후회의 얼굴 옆에는 문이 하나 있는데, 자물쇠로 열리지도 않고 부셔도 가구로 막고 있어서 들어가지 못할텐데 2층을 통해서 바닥을 부시고 들어가는 곳이다.

 

상자 2개가 있긴한데, 중요한 아이템은 없으니 생략해도 상관없다. 그러니 바로 복종의 얼굴 옆에 있는 계단을 타고 2층으로 올라가자.

 

통행료 징수소 2층

2층에 올라가면 레벨 8의 게린고스 토름이라는 이름을 가진 저주받은 출납관이 기다리고 있다. 그 외에도 1층에서 봤던 얼굴 시리즈들을 합쳐서 총 6마리의 얼굴들이 있다.

 

게린고스 토름

라이스윈 통행료 징수소를 지키고 있는 게린고스 토름은 엄청나게 많은 체력과 특정 조건 하에서는 발더스3의 모든 몹을 통틀어서 최상위급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기믹 보스이다.

 

게린고스 토름은 치유소에 있는 멜러스 토름, 저무는 달에 있는 티소발드 토름과 마찬가지로 대화를 통해 손쉽게 죽일 수도 있고 기믹을 공략해서 전투로 제거할 수 있다.

 

우선 제거하기 전에 게린고스 토름에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두루마리에 대해 알아보자.

 

서명된 무역 허가증

게린고스 토름에게 다가가면 자동으로 대화가 걸린다. 대화를 하다 보면 돈을 요구하는데, 금화를 하나 던져주자. 그 후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 달라고 할텐데 정확히 얼마인지를 물어보자.

 

그러면 유저가 가진 모든 돈을 가지고 오라고 할 텐데, 이때 대화가 걸린 캐릭터가 소유한 모든 돈이 5000 금화가 넘으면 충분하다면서 서명된 무역 허가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돈을 줘도 상관없는 것이 죽이면 어차피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서명된 무역 허가증은 황금화라는 주문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일회용으로 한번 사용하면 이 아이템은 사라진다. 해당 주문의 타깃이 된 상대는 내성 굴림을 통해 저항을 할 수 있지만 실패할 경우 황금화 상태가 된다.

 

보통 대부분의 두루마리는 위저드가 배울 수 있지만 이 두루마리는 위저드도 습득할 수 없는 주문이다. 거의 동일한 마법이 있는데 6레벨 육신 석화 주문이다.

 

게린고스 토름 제거하기[전투]

게린고스 토름을 전투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캐릭터에게 있는 금화를 야영지에 두고 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질투하는 탐욕이라는 스킬을 사용하는데, 캐릭터가 가진 금화의 양에 따라 피해를 주기 때문에 순식간에 캐릭터가 녹게 된다.

 

그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게린고스 토름이 지나치게 피통이 많은 것인데 주변에 있는 XX의 얼굴 시리즈들을 죽이면 동전 갑옷이 벗기면서 체력이 크게 떨어진다.

 

모든 얼굴을 제거하면 피통이 1의 자리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스치기만 해도 죽는 상태가 된다. 또한 XX의 얼굴들은 정신 피해에 취약하니 아라벨라의 부모 찾기 퀘스트로 얻을 수 있었던 그림자 검 반지를 착용해서 죽이면 훨씬 쉽게 죽일 수 있다.

 

게린고스 토름 제거하기[대화]

게린고스 토름은 다른 기믹 보스보다 대화를 통해서 죽이는 난이도가 더 쉬운 편이다. 또한 이미 모든 돈을 준 캐릭터는 대화가 안 통할텐데 다른 캐릭터로 말을 걸면 되니 참고하자.

 

① 금화 한번 던져주고 대화를 하다 보면 "아무 대가도 없이 그렇게 많은 돈을 줄 수는 없지" 선택지가 나오니 이것을 선택하자.

 

② 설득, 협박, 기만 등 선택지 중에서 자신의 캐릭터가 성공률이 높은 것을 선택하면 된다. 보통 난이도는 18 ~ 21이니 참고하자.

 

③ 마찬가지로 한번 더 성공시키면 게린고스 토름과 주위에 있는 모든 얼굴들이 죽게 된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난이도는 18 ~ 21이다.

 

통행료 징수소 파밍하기

대략적인 아이템 및 상자의 위치는 지도를 보고 파밍하면 빠짐 없이 먹을 수 있을 것이다. 

 

게린고스 토름까지 처치했다면 이제 모든 아이템들을 파밍 하면 된다. 우선 게린고스 토름이 가지고 갔던 모든 돈과 운명의 반전, 통행료 징수소장의 집무실 열쇠를 가져가자.

 

그 후 주위에 떨어져 있는 금화들을 수거하고, 무쇠 덩굴 방패, 전투 마법사의 힘 장갑, 불꽃 심장 등을 획득하면 된다. 다만 불꽃 심장을 획득하려면 그림자 덩굴을 제거하거나 옥상에 올라가서 나무를 부수고 내려가야 한다.

 

 

 

통행료 징수소 지하

통행료 징수소 남쪽 외부에는 지하로 가는 육중한 참나무 문이 있다. 1층에서 계단을 타고 내려오면 되고, 자물쇠 잠금 해제[난이도 14]를 해서 들어가면 된다.

 

지하실에 들어오면 바로 사방이 막혀 있을 텐데, 무거운 궤짝 외에는 딱히 파밍 할만한 것이 보이지 않는다. 책장 옆에 있는 단추를 포착[난이도 10]해서 눌러주자.

 

그러면 책장이 열리면서 영혼 동전과 도금된 궤짝에 있는 잡템 등을 챙겨주면 된다. 게린고스의 일지는 굳이 챙기지 않아도 된다.

 

뿌리를 타고 내려가면 투박한 궤짝이 보일 텐데, 이곳에 있는 영약이나 잡템 등을 챙겨주고 미련 없이 떠나면 된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다.

 


여기까지 발더스 게이트3 통행료 징수소[게린고스 토름] 공략이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거나 수정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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