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3 대영묘
발더스3 2막 그림자 저주에 물든 땅에는 대영묘라는 지역이 있다. 라이스윈 마을 기준으로 북쪽에 있으며, 아트 컬라 깨우기를 진행하다 보면 우연히 가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대영묘는 2막 후반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대영묘 내부에 있는 샤의 시련에 있는 그림자 불모지까지 모두 진행하면 2막에 있는 일부 퀘스트가 취소되거나 클리어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바로 대영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대영묘 내부
대영묘 순간이동진을 등록한 뒤, 영묘 입구에 들어가자. 영묘 입구에는 라파엘이 유저를 기다리고 있을 텐데, 아스타리온이 있다면 라파엘에게 등에 있는 지옥의 룬에 대해 물어보게 된다.
그 후, 라파엘이 라파엘의 옛 친구 처치하기 퀘스트를 주는데 샤의 시련에서 클리어 하면 된다.
대영묘 내부 지도
라파엘이 서 있던 곳 바로 뒤에 영묘 입구가 있으니 그곳으로 들어가자. 대영묘 내부는 케더릭 토름 장군 가문의 영묘이자 아내 멜로디아가 잠든 장소이다.
대영묘 내부에는 케더릭 토름의 일기 1~3편이 있으니 적당히 읽어보면 되고, 이소벨 석관이 있는 방에 있는 퀴즈를 풀어내고 샤의 시련으로 들어가면 된다.
영묘 내부는 사실 크게 신경 쓸 것은 없고, 우측에 있는 공간으로 가서 궤짝을 따고 활기찬 망토를 챙기면 된다. 그 후 정면에 있는 이소벨의 석관이 있는 곳으로 가자.
이소벨의 석관
멜로디아 석관 다음에 있는 이소벨의 석관이 있는 방으로 가자. 이 방은 원래 케더릭 토름이 이소벨을 되살리기 전에 잠들어 있던 장소이다.
이 방에는 무수히 많은 함정이 있지만 단순히 돌아다니기만 하면 함정은 발동되지 않는다. 다만 이 방에 있는 벽화를 정확한 순서대로 입력하지 못할 경우 함정이 발동된다.
벽화는 총 3개[달오름 탑, 슬픔, 일반[케더릭 토름]]가 있고, 그 밑에 단추가 있는데 이 단추를 누르면 빛이 나오면서 활성화가 되는 형식이다.
활성화 순서는 달오름 탑 → 슬픔 → 일반[케더릭 토름]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정상적으로 눌렀으면 문이 열리게 되고, 틀렸어도 함정만 발동될 뿐이다.
함정이 발동되도 그다지 아프지도 않으니 다시 순서대로 누르면 된다.
횡단 보석에 타고 샤의 시련으로 이동하면 대영묘는 더 이상 올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