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 게이트3 아라딘 공략

발더스3 아라딘

1막 에메랄드 숲 정문 앞에서 처음 마주치게 되는 모험가 출신 캐릭터로 상당히 비호감 캐릭터 중 하나이다. 아라딘은 동료들과 함께 마법사 로로아칸의 전단지를 보고 밤의 노래라는 유물을 찾아다녔다.

 

에메랄드 숲 지도자인 드루이드 할신의 조력으로 셀루네 신전으로 갔지만 고블린에게 처참하게 패배하고, 동료 일부는 죽거나 포로로 잡히고 바스, 레미라와 도망치던 도중 유저와 마주치게 된다.

 

아마 1막에서 시작하는 첫 대규모 전투. 이 전투에서 살려야하는 캐릭터는 윌과 제블로어 뿐이고, 아라딘 및 다른 동료들은 죽어도 크게 상관 없다.

 

아라딘의 경우 이 전투에서 죽으면 묘지가 생기는 정도이고, 생존하면 정문으로 들어가 한번 더 마주친다.

 

전투에서 승리하고 정문으로 들어가면 제블로어와 아라딘이 다투고 있을텐데, 대화 선택지에 따라 주먹에 맞고 눕는 상황이 달라지고, 아라딘이 에메랄드 숲에 머무르거나 떠나는 경우가 발생한다.

 

개인적으로는 떠나지 않게 하는 것이 좀 더 좋고 이 경우에는 진정하라고 한 뒤, 다툼을 중단시키면 된다.

 

그 후 아라딘 일행은 동굴 구석에 자리잡게 되는데, 아라딘 일행 중 한명이 바스라는 티플링 꼬맹이에게 소매치기를 당하게 된다.

 

이후의 내용은 로켓 돌려주기 퀘스트 공략을 참고하자.

 

발더스 게이트3 로켓 돌려주기 공략

발더스 게이트3 로켓 돌려주기 발더스3 에메랄드 숲 근처에 있는 동굴을 조사하다 보면 티플링 꼬마 애들과 엮이는 퀘스트가 많은데, 상당히 악랄한 모습을 알 수 있는데, 이 퀘스트 역시 그렇다

golden-game.tistory.com

 

아무튼 이렇게 자리를 잡게 되고 대화를 걸면 밤의 노래를 찾아서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아라딘이 에메랄드 숲에서 떠났을 경우

만약 아라딘이 에메랄드 숲에서 머무르지 않고 나갔다면 황폐한 마을[X84, Y411]에서 마주칠 수 있다. 다가가면 자동으로 대화가 시작되고 밤의 노래를 찾아서 퀘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물론 이 루트가 아니라도 다양한 루트에서 밤의 노래를 찾아서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으니 굳이 떠나보낼 필요는 없다.

 

3막 아라딘 위치

1막에서 아라딘이 잘 생존하고 떠났다면 2막은 건너뛰고 3막에서 마주치게 된다. 정확히는 3막 아랫도시에 있는 소서러 잡화점 정문 앞에서 클랭크 앞에 있을 것이다.

 

다가가서 대화를 걸어보면 밤의 노래를 찾았냐고 물어보는데 [기만]여기서 찾지 못했다고 이야기하면 너는 동료를 잃지 말라고 하면서 돌아간다.

 

기껏해야 고블린 부락도 뚫지 못한 녀석이 뭐가 그렇게 억울한지 모르겠고, 심지어 밤의 노래가 사람이라는 것도 아직도 모른채로 이곳까지 도착한 상태이다.

 

만약 밤의 노래를 찾았다고 이야기하면 자신이 그 일을 준거니 자신의 몫을 내놓으라고 하는데, 여기서 꺼지라고 하거나 그런 생각은 접으라고 하자.

 

그러면 밀린 야간 이벤트가 없고, 에일린이 야영지에 있는 상태라면 곧바로 쳐들어온다.

 

3막 아라딘 야영지 습격

레벨 3짜리가 무슨 깡으로 야영지까지 쳐들어오나 싶은데 지보다 훨씬 강한 레벨 8의 용병들을 이끌고 나타난다.

 

뭐 이미 이정도까지 스토리를 진행한 상태라면 유저가 레벨도 더 높고 심지어 뭉쳐 있는 상태라서 어렵지 않게 용병과 아라딘을 제거할 수 있다.

 

고블린에게 죽을 뻔한 것을 살려주고, 싸가지 없는 것까지 꾹 참고 죽이지 않았는데 결국은 여기까지 와서 습격하는 것을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대단한 새끼...

 

여기까지 진행 했으면 아라딘과 관련된 모든 컨텐츠는 즐긴 것이고 이후부터는 볼 일은 없다.

 

아라딘 제거 후 에일린이 로로아칸을 찾아가니 소서러 잡화점 공략을 참고해서 클리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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