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3 카사도어의 궁전 조사하기 공략

발더스3 카사도어의 궁전 조사하기

카사도어의 궁전은 3막 아랫도시에 있는 건물 중 하나로 아스타리온의 동료 퀘스트 및 아스타리온 승천, 다수의 진귀 무기 등을 얻을 수 있는 장소이다.

 

그러니 이 장소를 탐사할 때에는 아스타리온을 데려가는 것이 더 많은 대사와 상호 작용, 이득을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카사도어의 궁전 조사하기 시작

3막 리빙턴에 있는 거르족 야영지에 찾아가서 울마와 대화를 나눠보자. 대화를 나눠보면 아스타리온이 자신들의 야영지에 와서 아이들을 잡아갔다고 한다.

 

그래서 간드렐을 파견해서 고문하여 아이들을 구할 방법을 알아내려고 했지만 아스타리온이 자유를 얻은 것을 알고 이것을 이용해서 아이들을 구할 생각이라고 한다.

 

그러니 카사도어의 궁전에 침입해서 아이들을 구해달라고 요청한다.

 

뱀파이어 스폰 습격

아랫 도시에 도착하고 나서 긴휴식을 하다 보면 뱀파이어 스폰 무리가 습격한다. 아스타리온을 납치하기 위해서 왔으며, 설득이나 기만 따위의 주사위를 성공시켜도 이들은 아군이 되지 못한다.

 

그리고 전투가 시작는데, 고레벨의 스폰 4마리 정도가 전부이다. 이들은 아스타리온을 공격하는데 만약 아스타리온이 체력이 1이 되면 납치에 성공해서 카사도르 궁전으로 납치당하며, 고문을 당하게 된다.

 

카사도어 궁전 들어가기

3막 아랫 도시에서 아랫 도시 중앙 벽 순간이동진이 있는 중앙 감시탑 건물로 올라가자. 성벽을 타고 올라가면 자르의 궁전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카사도어가 있는 궁전이다.

 

중앙 감시탑을 올라가다 보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메로니라는 녀석이 있다. 아스타리온을 먼저 올려서 대화가 걸리면  서두른다는 선택으로 쉽게 통과할 수 있다.

 

만약, 다른 캐릭터로 대화가 걸리면 경고하면서 가지 못하게 하고 주사위 굴림이나 전투를 통해서 제거한 후 통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시체 파밍해도 좋은 아이템은 주지 않기 때문에 대화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 후 꼭대기에 있는 자르 궁전으로 들어가자.

 

카사도어 궁전 내부

카사도어 궁전 내부로 들어가면 빌헬름과 불길한 문이 바로 보일텐데, 이 불길한 문으로 들어가야 다음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처음에는 들어갈 수 없고, 1층에서 자르 일족의 반지를 파밍하고, 코자쿠라어 사전을 읽은 뒤 와야 열 수 있다.

 

 

1층에 내려가기 전에 우측으로 가서 시종장의 집무실로 들어가자.

 

그러면 막혀 있는 공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통과할 수 있는 벽이다. 이곳으로 들어가면 루리아나 소바지라는 웨어울프의 시체가 있고 개인실 열쇠와 편지, 궤짝이 있으니 챙겨주자. 

 

방금 얻은 열쇠로 시종장의 개인 공간에 들어가면 시종장 두페이의 시체와 포착으로 두페이의 일기를 읽을 수 있다.

 

일기장의 내용과 지금까지 게임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아스타리온이 희생되어야 했는데, 아스타리온이 도망가서 시종장이 대신 제물로 선정됐다.

 

그래서 시종장은 죽기 싫어서 약을 먹고 가사 상태로 위장했으나, 옆방에 시체로 있던 연인인 루리아나[웨어울프]는 죽은 줄 알고 독약 먹고 죽었고 이유는 알 수 없으나 태양빛에 노출되어 시종장도 죽은 엔딩이라고 추측된다.

 

이제 1층으로 내려가 사육장에서 인장과 내빈실에서 코자쿠라어 사전을 파밍할 차례이다.

 

내빈실

내빈실은 빅토리아에게 흡수의 저주가 걸려 있기 때문에 진입하면 막대한 사령 피해를 입게 된다. 그러니 이 저주를 없애는 것이 핵심이다.

 

턴모드로 진입해서 3레벨 주문인 저주 해제를 빅토리아에게 사용하면 된다. 클레릭 또는 위저드가 배우고 있을텐데, 없으면 두루마리를 이용하면 된다.

 

화려한 궤짝에서 투지의 투구를 획득하고 옷장에서 코자쿠라어 사전을 획득하고 읽어주면 된다. 그 후 사육장으로 떠나자.

 

사육장

사육장은 처음에 숨겨져 있는 공간처럼 보이는데, 복도를 돌아다니면 자연스럽게 포착하고 들어가게 된다. 이곳에는 고디라는 녀석이 있다.

 

고디는 아스타리온을 고문하던 언데드인데, 이 녀석이 불길한 문을 봉인했고 그 문을 열 수 있는 자르 일족의 반지를 가지고 있다. 적당히 대화로 얻을 수도 있고 약하기 때문에 전투로 얻어도 상관 없다.

 

자르 일족의 반지와 코자쿠라어 사전까지 모두 획득 했으면 이제 1층에는 딱히 볼 일은 없으니 올라가면 된다.

 

2층에 올라가 불길한 문을 열고 들어가자. 그러면 다수의 웨어울프 및 늑대, 박쥐 등이 있는데 다가가면 어차피 전투가 시작되니 미리 기습 공격으로 유리하게 선턴을 잡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문 앞에 광역기 설치해두고 농성하면 어렵지 않게 전투를 이길 수 있다. 그 후 딱히 파밍할 것은 없고 파티 손님에게 망자와의 대화 정도를 할 수 있는 정도이다.

 

그 후 연단을 타고 내려가면 다음 장소[카사도어의 던전]로 갈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 있는 모든 것을 파밍하고 갈 사람이라면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자.

 

우선 왼쪽 끝에 있는 공간은 막혀 있는데, 그룹을 해제하고 캐릭터 하나를 앞에 두자.

 

오른쪽 끝 공간에 가면 단추 하나가 있는데, 누르면 오른쪽 공간의 벽은 닫히게 되고 왼쪽 끝 공간의 벽이 열려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왼쪽 끝 공간에 들어오면 칼리라의 시체가 있는 공간인데, 그리 중요하지는 않고 화려한 궤짝에서 회계 사무소 1번 금고 열쇠를 획득할 수 있다.

 

다시 오른쪽 공간으로 가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자. 그러면 이미지와 같은 공간이 나올텐데, 단추 누르고 나가서 지도 방향대로 가서 카사도르의 던전 열쇠를 얻으면 된다.

 

그 후 상자에 있는 가려져 있는 버튼을 누르고 들어가서 사다리 타고 올라가면 나무 궤짝이 있는데, 이곳에 있는 주머니에서 은 열쇠까지 얻으면 끝이다. 은 열쇠는 카사도어 궁전에서는 필요 없지만 슬픔의 집에서 사용할 열쇠이니 미리 챙겨두자.

 

이제 다시 웨어울프들을 잡았던 연회장 왼쪽에 있던 연단을 타고 카사도어 던전으로 내려가자. 글이 길기 때문에 이후의 내용은 2편을 참고하자.

 

발더스3 카사도어의 궁전[아스타리온 승천] 공략 - 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