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3 말 안 듣는 심장
말 안 듣는 심장 퀘스트는 1막에서 영입할 수 있는 동료인 카를라크의 퀘스트 중 하나이다. 정확히는 타오르는 친구의 하위 퀘스트이며, 다몬과 지옥의 금속을 찾고 심장을 고치는 내용을 담은 퀘스트이다.
이 퀘스트를 클리어 해도 아이템적인 보상은 없고, 이벤트 장면을 보는 것 뿐이다. 아이템에만 관심 있는 유저라면 굳이 귀찮게 클리어 하지 않아도 좋다.
하지만 이벤트 장면이 카를라크 연애 및 야스씬과 관련 있기 때문에 나름 중요한 퀘스트이다.
말 안 듣는 심장 시작
1막에서 영입할 수 있는 동료인 카를라크에게 말을 걸면 달아오르는 지옥 심장을 정비할 정비공이 필요하고 한다. 이 정비공은 티플링 종족의 다몬이라는 대장장이이다.
지옥 정비공 찾기
지옥 정비공 다몬은 1막부터 3막까지 볼 수 있는 상인이자 대장장이로, 죽이지 말고 꼭 살려서 가는 것이 좋다.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팔아주는 것은 물론 카를라크의 심장을 고칠 대장장이이기 때문이다.
다몬의 1막 위치는 에메랄드 숲 동굴에 있고, 2막은 마지막 빛줄기 여관, 3막은 아랫 도시의 지옥의 대장간에 있다.
1막 ~ 3막 어디든 상관 없이 카를라크를 동료로 영입하고 대화를 하면 다몬과 카를라크가 서로를 알아본다. 그 후 지옥 심장을 고칠 재료가 필요하다는데, 정확히는 지옥의 금속이 필요하다.
지옥의 금속 찾기
지옥의 금속은 1막에서 4개, 2막에서는 2개를 얻어서 얻기 어려운 아이템처럼 보이지만, 3막에서는 강철 감시자에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3막에서는 흔하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카를라크 심장 업그레이드
지옥의 금속을 얻은 뒤 다몬에게 가서 해당 아이템을 건내주자. 그러면 카를라크의 심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하지만 1번만에 카를라크의 심장을 완전히 수리 할 수는 없다.
1막에서 1번 수리했다면 2막에서 한번 더 다시 지옥의 금속을 가져다 주면 심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하지만 2번이나 카를라크의 심장을 업그레이드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쉽게도 카를라크의 심장을 완전시 수리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결국은 이세계에서 남아 있지 못하고 아베르누스로 돌아가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퀘스트 완료
카를라크의 심장을 수리하면 스킨쉽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카를라크가 기뻐한다. 마찬가지로 유저도 기뻐할텐데 특히 카를라크와 연애 및 야스씬을 보기 위한 유저들은 심장을 업그레이드 해보자.
3막 엔딩 이후 카를라크
네더브레인 전투 이후 카를라크의 장면이다. 결국은 심장이 망가져서 버틸 수가 없다고 한다.
결국 이곳을 떠나게 되고, 아베르누스로 가게 된다. 이때, 아베르누스로 같이 가는 선택을 해보자.
그러면 주인공과 같이 카를라크가 아베르누스로 도착한다.
맛있게 담배도 펴주고
전투하러 같이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