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 게이트3 유적 탐험하기 공략

발더스 게이트3 유적 탐험하기

1막 초반부에서 받을 수 있는 유적 탐험하기 퀘스트는 예배당 입구에 있는 도적단 무리를 만나서 대화를 하면 받을 수 있는 퀘스트이다.

 

유적 탐험하기 퀘스트는 예배당 입구에 있는 도적단 무리를 거쳐간 후 구내 식당에 들어가 도적단 무리를 한번 더 소탕해야 한다.

 

다수의 도적단 무리가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지만 납골당 석관에 위더스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동료를 부활시키거나 캐릭터 스탯 등을 바꿀 수 있게 해주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녀석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가야한다.

 

그러면 유적 탐험하기의 초반부 예배당 입구에 대해 알아보자.

 

예배당 입구

1막의 초반부에 있는 예배당 입구는 외길 절벽 또는 수풀투성이 폐허 근처에 있는 장소이다. 이곳은 발더스 게이트3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이 처음으로 벽을 느낄만한 곳인데, 동료를 아직 4명을 못채웠거나 전투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배당 입구에 도착하면 도적단 무리가 지하 묘지를 털기 위해 입구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총 4명의 도적단 무리[김블복, 타만, 워린, 퀠레나]가 지키고 있는데 정면으로 돌파해서 죽여도 상관없고, 대화를 통해서 도망치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간단하게 죽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김블복과 타만이 서 있는 장소 위에 주춧돌이 하나 있다. 원거리 무기로 주춧돌을 떨어트리면 아래에 있던 2명은 손쉽게 잡을 수 있을 것이고 나머지는 수적 우위로 손쉽게 이길 수 있다.

 

그리고 주춧돌을 떨어트려야 안에 있는 도적단 무리들을 손쉽게 요리할 수 있기 때문에 주춧돌로 이 녀석들을 잡지 않더라도 결국 떨어트리게 될 것이다.

 

구내식당

발더스게이트3 구내식당 지도

예배당 입구에 있는 도적단 무리들을 처리 했으면, 이제 구내 식당에 들어가면 된다. 구내 식당 안에는 더 많은 도적단 무리가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난이도가 높다.

 

구내식당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① 예배당 입구에 있는 문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도적 1명이 보초를 서고 있는데, 대화를 통해 도적을 속여서 들어가면 기습 상태로 보초 1명을 손쉽게 죽이면서 들어갈 수 있다.

 

②주춧돌을 떨어트려 생긴 틈으로 클릭하면 낙뎀을 입지 않고 자동으로 이동할 수 있다.

 

구내식당 도적단 무리 처리하기

구내식당에는 도적단 무리가 보초까지 합쳐서 총 6명이 존재하는데, 정면 돌파를 하면 뉴비들은 보통 리트를 하거나 간신히 이길 정도로 어려울 것이다.

 

이곳에서도 손쉽게 이길 수가 있는데, 도적단 주위에 있는 기름통을 화염살을 이용하여 터트리면 폭발 데미지로 적이 대부분 사망하게 된다.

 

문을 통해서 들어오든 틈을 이용하여 들어오든 중요한 것은 주춧돌을 떨어트리고 들어와야 적들이 기름통 주위에 모여 있다는 사실이다.

 

만약 주춧돌을 떨어트리지 않고 문을 통해서 정면 돌파로 들어오게 된다면, 도적단들은 흩어져서 오기 때문에 기름통을 사용해도 효과를 보기 어렵다.

 

손잡이

도적단들을 처리한 후 주위에 있는 야영지 물자를 파밍한 후에 예배당 기록부가 있는 석상 뒤에 가면 된다. 그러면 주사위 굴림을 통해 손잡이가 드러나게 되는데, 이것을 누르면 잠긴 문을 열 수 있다.

 

음습한 납골당

손잡이로 잠긴 문을 열었다면 음습한 납골당에 진입했을 것이다. 이곳에는 북쪽 문은 처음에 닫혀 있으니 남쪽 문에 가면 된다.

 

하지만 남쪽 문에는 각종 함정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공략 없이 무작정 플레이 하다가는 함정이 발동하여 파티가 전멸할 수 있다.

 

해당 방을 클리어 하기 위해서는 석관에 있는 아이템을 먹어야 한다.

 

첫번째 방법은 석관에 있는 함정을 포착하여, 아스타리온으로 함정 해제를 성공하면 손쉽게 먹을 수 있다. 다만 첫번째 방법은 도둑 도구를 소모해야 하고, 주사위 굴림에 실패하면 죽는다는 점이 단점이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석관에 다가간 후 턴제 모드[Shfit + Space]를 활성화 한 뒤, 석관을 우클릭 하고 열기 버튼을 눌러주자. 그러면 함정이 활성화 되는데, 좌측에 있는 스위치[버튼]를 눌러주면 함정은 더이상 발동되지 않는다.

 

주의 사항으로는 턴제 모드를 활성화 하지 않고 석관을 열면 함정이 발동되자마자 스위치를 누를 수 없어서 결국에는 함정에 죽게 된다. 

 

석관 보상

석관을 열면 주시자의 인도[창]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대상을 빗맞히면 다음 공격에 명중 이점을 받는 건데 대미지나 효과 모두 그저 그렇다.

 

문양이 새겨진 열쇠는 음습한 납골당에 처음 진입했을 때 닫혀 있는 북쪽문을 여는 열쇠이다. 참고로 석관에 있는 고대의 문은 북쪽방에 들어간 후 무거운 열쇠를 얻어야 열 수 있다.

 

중앙에 있는 석관 외에 좌측, 우측에도 석관이 있으니 보상[영혼 동전 등]을 획득하고 나가면 된다.

 

음습한 납골당 좌측방

석관에서 문양이 새겨진 열쇠로 좌측방을 열면 매장된 서기 시체들이 널부러져 있는 곳이 있는데 시체에서 무거운 열쇠를 얻을 수 있다.

 

무거운 열쇠는 함정 방에 있는 고대의 문을 열 때 사용되며, 문을 열고 나가면 수풀투성이 폐허 순간이동진 바로 옆에 있는 곳으로 연결된다.

 

좌측 구석에 있는 단추를 눌러보자. 그러면 매장된 서기와 매장된 전사가 나타나는데 총 5마리의 적이 나타난다. 서기는 침묵 또는 서리 광선 같은 마법을 사용하고 전사는 그냥 파이터 종류인 듯 하다.

 

균형 난이도의 경우 체력 또는 주문 슬롯이 충분히 있다면 어렵지 않게 정면으로 싸워도 이길 수 있을텐데, 해당 전투가 어렵다면 마법사의 손을 이용하면 좀 더 쉽게 이길 수 있다.

 

방법은 미리 유리한 지점을 선점한 뒤 마법사의 손을 이용하여 단추를 누르고 전투를 시작하는 방법인데, 육중한 참나무 문 밖까지 나가서 은신을 하고 아스타리온의 은신 공격으로 들키지 않고 하나씩 처리하면 된다.

 

설령 들키더라도 선턴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이다.

 

유적 탐험하기 완료

적들을 모두 처리하면 이제 단추가 있던 모서리로 가서 열린 방으로 들어가보자. 그러면 화려하게 장식된 석관이 있는데 이곳을 클릭하면 위더스라는 존재와 대화하게 된다.

 

어떤 대화를 선택하던 심지어 이 석관을 발견하지 못하더라도 야영지에서 만날 수 있는 캐릭터이다. 이 위더스까지 만나게 되면 유적 탐험하기 퀘스트는 완료된다.

 

위더스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궁금하다면 🔗위더스 공략을 참고하자.

추가로 옆에 있는 무거운 궤짝을 누르면 잃어버린 목소리의 애뮬릿[목걸이]를 얻을 수 있다. 3레벨 사령술 주문인 망자와 대화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목걸이이다.

 

망자와 대화는 죽은 시체에게 말을 걸 수 있게 해주는 주문인데, 다만 자기가 직접 죽인 대상에게는 걸 수 없고 변장을 해서 모습을 바꾸고 해야 한다.

 

시체에 굳이 말을 거냐? 생각할 수 있는데, 가끔 중요 캐릭터가 죽은 경우 퀘스트 단서를 찾을 때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음습한 납골당은 사실 정식 루트로 들어 오는 것이 아니라 자물쇠로 덧문을 따서 들어오는 루트도 있다. 좌표는 예배당 입구 X316, Y362에 있으며, 뒤엉킨 뿌리로 내려와야 볼 수 있는 곳이다.

 


여기까지 발더스 게이트3 유적 탐험하기 퀘스트 공략이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거나 수정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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