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태디아(google stadia) 총 정리

 

구글 스태디아(google stadia)란 무엇일까?


구글 스태디아 클라우드 기반의 게임 서비스로 어디서든 게임을 다운하지 않아도 인터넷만 된다면 이용이 가능한 혁신적인 미래 게임 서비스입니다. 

 

전 세계 기업의 수많은 데이터 센터를 통해 플레이어에게 초당 60 프레임 속도로 최대 4K까지 해상도를 지원하여 용량 걱정 없이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사용하던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 스마트폰 등 기기에서 기기의 성능이 좋지 않더라도 고스펙의 게임을 이용 가능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즉,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아니라 크롬을 이용하고 인터넷 속도만 빠르면 된다는 얘기니 무리하게 기기의 스펙업을 안 하고 돈을 아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빠져나갈 거라 예상됩니다. 즉, 저사양 기기를 가지고 있는 유저들에게는 희망적인 소식입니다.

 

또한 게임 유저는 구글 스타디아를 통해 자신의 유튜브에 녹화하거나 스트리밍이 가능해지면서 그와 동시에 그 유튜브 시청자는 방금 보고 있던 스트리밍의 저장 데이터로 이어서 게임이 가능해졌습니다. 즉, 유튜버가 게임을 하다가 진행이 막혔을 때 고인물 시청자가 그 즉시 게임을 이어받아 클리어해 줄 수 있어서 게임 유튜버와 시청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긴밀하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부분을 보고 게임 유튜버가 좀 더 성장할 수 있겠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구글 스태디아 가격


 

무료 이용자와 유료 이용자로 나뉜다. 무료 이용자는 FHD 해상도, 60 프레임의 영상, 스테레오 사운드를 지원하며 기본 1080화질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60프레임의 영상에 5.1 채널 사운드를 지원하는 유료 이용자로 나뉩니다.

 

유료 이용권(스타디아 프로)의 경우 월 구독형 과금의 방식이며 9.99달러를 지불해야 합니다. 또한 프리미엄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컨트롤러와 크롬 캐스터 울트라, 스타디아 프로 3개월 구독권 및 게임 데스티니 2로 구성된 129달러의 에디션 하드웨어를 구입해야 합니다. 통신망의 속도에 따라 화질이 유동적으로 변하는데 최소 10 Mbps의 속도가 필요하며, 기본형은 20 Mbps로 출시는 2020년에 예정이며, 프로는 35 mbps 이상에서 4K 화질로 구동이 시작되며 11월에 출시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인터넷 속도에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초고속 인터넷 평균속도는 99 Mbps, LTE 속도는 평균 150 mpbs로 측정되고 있다.

http://www.zdnet.co.kr/view/?no=20181230111852

 

이통사 LTE 평균속도 150Mbps…전년比 12%↑

올해 이동통신 3사의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50.68Mbps, 와이파이는 305Mbps로 전년 대비 각각 12.93%, 15.49%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이용자가 직접 측정한 LTE ...

www.zdnet.co.kr

구글 스타디아의 장점


크롬에서 바로 실행되며 다운로드할 필요 없어서 다운로드 시간을 소모할 필요가 없어서 게임을 즉시 플레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용량도 소모하지 않으니 고용량의 게임도 부담 없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크롬만 있다면 어떠한 제약 없이 가능하기 때문에 윈도, 맥, 리눅스 등 게임을 하고 싶다면 기기는 상관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동시간에 고사양의 게임을 저사양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유튜브와 구독자의 관계가 좀 더 긴밀해진다는 것입니다. 유튜브가 하는 게임이 어? 재밌네 나도 해야지 생각하는 순간 바로 게임이 접속이 가능하며, 유튜버가 막힌 게임을 시청자가 대신 클리어해 주는 재미난 상황을 연출하여 더욱 재밌는 방송이 가능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핵을 어느 정도 차단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모든 핵을 막는 것은 아니지만 기존의 게임들의 핵이 상당 부분 원천적으로 차단이 됩니다.

 

그렇다면 구글 스타디아에는 어떠한 제약과 단점이 있을까요?

 

구글 스타디아의 단점


 

가장 핵심적으로 꼽는 단점은 인풋랙이었습니다. 인풋랙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사람이 게임을 조작하여 서버로 보냈지만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반응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것은 FPS(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같은 게임에는 아주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또한 게임의 다양성이 있습니다. 구글 스타디아가 아무리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도 그것을 유지할 만한 원동력인 대작 게임이 부재한다면 결국 서비스를 유지할 수 없고 이용자도 적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작 게임사들이 어느 정도 참여해 그 기대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는 게 기쁩니다. 게임 목록은 뒤에서 언급하겠습니다.

 

스타디아의 11월 출시 지역은 총 14개 국가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아일랜드, 노르웨이, 스웨덴, 영국, 미국) 그 후에 더 많은 국가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아직 우리나라는 출시 예정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글이 2020년에 데이터센터를 서울에 건설한다고 발표했으니 조금 걸릴 듯합니다.

 

출시 예정 게임 목록(나무 위키 참조)

검은사막 고스트 리콘 브레이크 포인트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 더크루2
데스티니 가디언즈 둠(2016) 둠 이터널 드래곤볼 제노버스2
라이즈 오브더 툼레이더 레이지2 마블 어벤져스 메트로 엑소더스
발더스 게이트3 보더랜드3 섀도 오브 더 툼레이더 썸퍼
어쌔신 크리드:오디세이 엘더스크롤 온라인 울펜슈타인:영블러드 와치독:리전
저스트 댄스2020 톰 클랜시 디비전2 툼 레이더(2013) 파밍 시뮬레이터 19
파이널 판타지 15 풋볼매니저 2020 Get Packed Gylt

 

 

수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기대되는 것은 구글이라는 브랜드 자체의 신뢰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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