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에는 수많은 런이 생기게 되는데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더 많은 템 파밍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생기게 된다.
이런 런 종류는 에리두런, 용사런처럼 가차없이 철퇴를 맞아 한때의 유물이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너프를 먹기전에 꿀을 빠는 것이 좋다.
그러면 지금 소개하는 은화런이 무엇이며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디아블로4 은화런
은화런은 중얼거리는 은화를 최대한 빠르게 모으는 것이 핵심이다. 중얼거리는 은화는 골동품 상인에게 가서 원하는 부위를 도박으로 최대 전설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템 파밍에 대단히 좋다.
특히 원하는 위상이 있을 경우에 은화런의 효율이 증가하니 해당 위상을 구할 때에는 은화런을 적극적으로 이용해보자.
또 은화런의 경우 필드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지옥물결과 겹치는 순간 미친듯한 효율을 발생하는데 잉걸불 + 은화를 효율적으로 모을 수 있고 수수께끼 상자에서 나오는 아이템과 몹을 잡고 이벤트 클리어시 나오는 상자에서도 보상을 땡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지옥물결이 겹치지 않더라도 해당 이벤트에서 나오는 정예몹을 잡거나 상자 보상으로도 고유 아이템이 등장할 수 있다. 다만 아쉽게도 도박으로는 고유는 나오지 않는다.
중얼거리는 은화가 무엇인지 모른다면 해당 위의 글부터 차근차근 읽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디아블로4 은화런 하는 방법
은화런을 하는 장소는 케지스탄 남부 벌판에 있는 게아쿨 순간이동진을 이용해서 가면 된다. 게아쿨 위에 있는 이벤트 장소가 은화런의 장소이다.
이곳에 도착하면 이벤트가 발생되는데 이 필드에 발생되는 이벤트를 무한 반복으로 클리어 하는 것이 핵심 요지이다.
단순히 이벤트를 클리어 하는 것이라면 굳이 이 장소를 오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할 것이다.
해당 이벤트를 클리어 한뒤 파란색 동그라미 표시로 가면 지역이 바뀌며 지역이 바뀌면 채널이 변경되는데 이 때 맵이 초기화 되면서 은화런 장소의 이벤트가 생성되기 때문이다.
무조건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지역보다 빠르게 경계 지역을 넘나들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은화런 부작용
필드에서 지역을 수시로 넘나들기 때문에 서버에 과부하가 오는 듯 하다. 게다가 은화런을 하는 유저가 많아져서 더욱 심해져서 렉이 걸리기 시작하는 것이 부작용이다.
그리고 이벤트는 다른 유저들도 같이 보상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선조 난이도임에도 불구하고 말도 안되는 저렙들이 와서 이벤트 보상만 먹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