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아라 개복치 공략과 후기


살아남아라 개복치


살아남아라 개복치는 2014년도에 인기를 끌던 모바일 게임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게임이냐면 다양한 먹이를 먹으며 성장하고 모험을 떠나며 개복치의 체중을 늘리는 게임입니다. 구체적으로 화면에 나오는 먹이를 터치해서 개복치가 먹게하면 됩니다. 또한 1시간에 1번 쌓이는 포인트를 이용하여 모험을 떠날 수 있는데 모험에 성공하면 개복치의 체중이 많이 늘어납니다. 다만 모험에 실패하면 개복치는 돌연사를 하죠. 



개복치가 모험에 성공하거나 돌연사를 하게 되면 MP라는 것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을 통해서 새 모험을 열거나, 먹이의 수, 종류를 늘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MP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빠르게 개복치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툭하면 죽어서 다시 시작해야하는데 어떻게 키울 수 있냐? 이런것이 궁금하신 분이 있을 겁니다. 개복치가 돌연사를 하게되면 해당하는 돌연사로 죽을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여러번 반복해서 죽는다면 그 돌연사로 죽을 확률이 거의 없어집니다. 즉, 대를 이어갈수록 개복치는 안전하게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돌연사할때 도감이 추가되는데 이것을 다 모으는 것이 나름의 목표이며, 새로운 사인으로 돌연사할 경우 체중량이 15% 증가합니다. 일반모드에서 모든 돌연사를 경험하시고 하드모드로 넘어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 이유는 하드모드에서 일반모드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종종 황금거북이가 나타나는데 이것을 클릭하게 되면 피버모드가 발동 됩니다. 피버모드가 발생하게 되면 먹이가 마구 리젠되기 때문에 먹이 리젠속도에 지치신 분이라면 꼭 클릭하시면 됩니다. 먹이는 랜덤으로 생성되지만, 먹이를 먹지 않거나 앱을 백그라운드로 돌려놓으면 먹이가 생성되나 최대로 생성되는 숫자에 제한이 있고, 이것은 아까말한 MP로 올릴 수 있습니다.


잠시 언급한 하드모드는 개복치가 최종적으로 진화를 이루었다면(살아있는 전설, 떠돌이 물고기) 하드모드가 추가됩니다. 10000MP를 내야만 하드모드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되돌릴 수 없기때문에 몇번씩이나 물어본후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하드모드가 되면 사망률이 초기화되나 체중보너스는 유지되어 하드모드 전보다 체중을 올릴 수 있습니다. 웬만하면 모든 엔딩을 보고 하드모드로 업그레이드 하셔야합니다.



 착수시의 충격

개복치는 기생충을 떨쳐내기 위해 점프하지만 그 착수 시의 충격으로 죽는다 

 물이 차가워서

 맛있는 먹이를 찾아서 한 번에 심해로 잠수하지만 물이 너무 차서 쇼크사한다.

 바위에 격돌

 거의 앞으로만 헤엄칠 수 있기 때문에 바위를 피하지 못하고 죽는다

 바짝 말라버린다

 개복치는 일광욕한 채로 자버려서 가끔 육지로 떠올라 죽느다

 바다거북이 무서워서

 바다거북에게 충돌하는 것을 예감하고 패닉이 되어 호흡법을 잊어버려 죽는다

 인간에게 먹힌다

 그물에 잘 걸려 인간에게 죽는다

 새들의 발톱에 고름

 일광욕을 하며 몸의 기생충을 먹게 하지만 자주 새들의 공격에 상처를 입어 고름에 죽는다

 동료의 죽음

 눈 앞에서 동료가 죽는 모습을 보고 스트레스로 죽는다

 아침해가 너무 강해서

 개복치는 섬세하기 때문에 아침해가 너무 밝으면 놀라서 죽는다.

 자신보다 크다는 쇼크때문에  자신보다 큰 생물과 만난 적이 없어서 고래와 만난 것에 놀라 사망.



비닐봉투 

해파리와 비닐봉투를 착각하여 잘 질식하여 죽는다. 

 오징어를 너무 먹었어

개복치는 내장도 약하여 정말 좋아하는 오징어를 너무 많이 먹어 소화를 못해서 죽는다 

 새우의 껍질

 내장도 약하여 새우를 완전히 삼켜 그 껍질이 식도를 찔러 가끔 죽는다

 정어리의 뼈

개복치는 식도도 약해서 정어리의 작은 뼈가 찔러서 고름이 생겨 죽는다. 

 게의 다리

개복치는 내장도 약하여 게의 다리가 찔러서 고름이 생겨 죽는다 

 가리비의 껍질

내장도 약하여 가리비의 껍질이 찔러 고름이 생겨 죽는다 

 굴의 껍질

아마 개복치가 아니라도 껍질을 먹으면 내장을 찔러서 고름이 생겨 죽을 것이다. 

 닭새우의 껍질

개복치는 수족관에서 닭새우를 먹는 등 아주 비용이 많이 든다. 껍질이 남아있으면, 물론 죽을것이다 


먹이는 일일이 클릭하는 것보다는 손가락이나 마우스로 쭉 누르면서 다니면 알아서 개복치가 먹어서 이 방법을 쓰면 편리합니다.


모험의 경우 모두 공통적으로 최초 생존률은 50%이나 사망을 하면 생존률이 점점 높아지는데 75%->95->99%까지 생존률이 높아집니다. 99%에서 생존률이 고정되나 생각보다 빈번하게 일어나서 유저들을 화나게 만듭니다.


먹이의 경우 처음 제공되는 먹이는 생존률이 100%이나 다른 먹이들은 92%이며 대왕오징어, 대게는 초기 생존확률이 85%로 낮습니다. 먹이를 먹고 돌연사할 경우 모두 생존확률이 99.9%로 올라가지만 먹이를 많이 먹다보면 자주 돌연사를 하기 때문에 또 화납니다.


먹이 갯수는 많이 사둘 필요는 없고 새 먹이는 최대한 개복치를 키워둔 후 먹고 죽어도 될만한 상황에서 구매해서 먹여 MP 수집 사망을 유도해야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먹이로 돌연사를 시키고 나중에는 모험으로 돌연사에 의존하기 때문에 원하는 모험으로 죽지 않을 경우 끊임없이 해야한다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ㅠㅠㅠㅠ


간혹 개복치가 많이 죽는 다는 소식을 듣고 이 게임을 하면서 초반에 빨리 죽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다. 진화를 할때마다 MP를 얻고 최대한 진화를 한 후 돌연사를 해야 많은 MP를 모을 수 있는데 모험은 MP를 너무 적게줘서 진화를 최대한 하지 않고 빨리 죽어버리면 MP를 얻는게 너무 힘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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