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헤임 시드
발헤임을 플레이를 할 때 최고의 시드를 찾는 것은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발헤임의 모든 월드는 시작 시드에 의해 생성되며 이 시드에 따라 맵 구성이 완전히 바뀌는 결과가 나타난다.
어떤 맵은 자신이 시작한 곳과 지나치게 상인이 멀어서 찾기가 어렵거나 늪지대에 철이 별로 없을 수 있고 보스를 잡으러 먼 대륙까지 떠나야 하는 등 다양한 요소들로 애를 먹는 유저들이 많다. 물론 이런 것이 콘텐츠의 일부라 생각하고 게임을 즐기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맵 구성이 안 좋은 것들도 있고 배를 타면서 좋은 땅을 찾으러 다니는 시간이 아까운 유저들이 있다면 이 글을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드 입력 방법
새로운 서버를 만들 때 보통 이름만 설정하고 넘어가는 유저들이 많을 것이다. 이렇게 하면 랜덤으로 시드가 생성되는 것이라 어떤 맵이 생성될 줄 모른다. 하지만 아래에 있는 시드를 적으면 고정된 맵이 나오게 된다.
발헤임 베스트 시드 7
1. 시드 : CdjvRssbHZ
시작 섬에 첫 보스 '에이크쉬르'가 있는 시드이다. 배를 타고 가서 원정을 준비할 필요가 없고 시작 섬에서 첫 보스를 잡으면 된다. 시작 섬에 충분한 크기의 목초지, 검은 숲이 있고 작지만 설산과 늪지대도 있다.
두 번째 보스 엘더, 세 번째 보스 본 매스, 네 번째 보스 엘더 역시 멀지 않은 곳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큰 메리트이다. 아무것도 모를 때 플레이하면 괜찮은 맵인데 지나치게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맵이다.
전체 맵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지도 링크에서 볼 수 있으며 외국 사이트이다.
2. 시드 : klW6PHmPNj
시작 섬 근처에 모든 보스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항해를 하지 않고도 시작 섬에서 걸어서 모든 맵을 탐험할 수 있다. 그것이 장점이자 단점인데 그만큼 위험한 맵이라는 뜻이다.
조금만 항해해도 늪지대와 평원으로 둘러 쌓여 있어서 자칫 잘못하다가는 배가 박살 나게 되고 목초지와 늪지대의 크기가 작은 편이라서 초반에 힘들 수도 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조금만 배를 타고 나가도 상인이 여럿 있기 때문에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은 맵이다.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리 추천하지 않는 맵이다. 2회차 이상 플레이하는 유저에게 추천하는 맵.
3. 시드 : p3k4p6xiXi
시작 섬에 상인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인을 걸어서 찾을 수 있는 것은 큰 메리트인데 그 이유는 초반부터 무게 제한을 올려주는 아이템이나 낚싯대를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위의 섬도 목초지와 검은 숲이 대부분이라 위험하지 않지만 위에서 설명한 맵들과는 달리 보스들이 흩어져 있는 편이다. 그래도 1,2번째 보스는 근처에 있어서 나름 나쁘지 않다.
생존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에게 추천하는 맵이다. 처음에 상인을 이용해서 더 쉽게 플레이할 수 있고 맵 자체도 초반에 쉬운 맵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익숙할 때쯤 항해를 하여 여러 가지 맵을 더 즐길 수 있다.
4. 시드 : nkkFzfrNPu
시작 섬 서쪽에 큰 늪지대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늪지대를 걸어서 갈 수 있어서 시작섬에서부터 철을 캘 수 있어서 철 도구 등을 갖추고 시작하기 편하다. 심지어 더 가면 평원과 설산이 펼쳐져 있어서 항해를 하지 않고도 모든 맵을 즐길 수 있다.
상인도 걸어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귀찮음이 훨씬 덜하다. 남서쪽으로 바다를 건너가면 엘더, 본매스, 모더 등 보스들이 근처에 있다. 항해를 그리 즐기지 않는 사람에게는 좋은 맵이다.
5. 시드 : yfNmtqZ5mh
시작 지점이 초반에 유용한 목초지와 검은 숲이 매우 넓은 것이 특징이다. 걸어서 상인까지 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반 보스 역시 걸어서 잡을 수 있다. 상인 옆에 큰 늪지대도 있어서 멀지 않은 곳에서 철 파밍을 할 수 있고 그밖에도 지형들이 조화롭게 있는 편이라서 멀리 탐험을 나갈 필요가 없다.
시작 지점에는 목초지가 매우 적고 검은 숲이 더 넓으니 극초반에 어려울 수 있다. 오른쪽으로 가면 에이크 쉬르가 있는 곳은 목초지가 넓은 편이니 이곳에 거점을 만드는 것이 좋다.
6. 시드 : t9n3WG6dFK
시작섬에 걸어갈 수 있는 늪지대가 매우 넓은 것이 특징이다. 철 수급을 할 수 있는 던전이 많기 때문에 철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맵이다. 서버 1개에 고집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여러 시드를 통해서 파밍 하는 것도 괜찮은 전략이다.
대표적인 철 파밍지 시드이다. 멀리서 철을 캐기 귀찮은 유저들에게 추천하는 맵이다. 상인이 멀리 있고 보스도 가까운 곳은 아니니 참고하자.
7. 시드 : Gremlin
벌집 파밍에 유용한 시드이다. 스폰 지점 근처에 벌집이 몰려 있는 편이라 파밍 하기가 매우 쉽다.
게임을 하다가 벌집이 부족하다면 서버를 열어서 이 시드로 잠시 파밍하고 떠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벌집의 위치는 위의 사진을 참고하면 찾기 쉬울 것이다.
그 밖의 유명한 시드
IX7JpLYpLd : 시작섬에 모든 보스가 있고 상인도 있다. 보스 잡으러 항해하기 귀찮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맵이다.
Helloworld : 시작 섬에 파밍에 필요한 모든 것이 다 있는 맵이다. 늪지대도 큰 편이라 철 수급도 용이하고 보스들도 근접해 있는 맵이다. 엄청 유명한 시드.
너무 편해서 추천하지 않지만 그건 취향이니 알아서 선택하자.
발헤임 시드 맵 사이트
Valheim World Generator
You can use this link to share your world. However, users will not see your custom pins. If you want to collaborate try creating a lobby instead! A lobby allows multiple people to share a customized map. Anyone can add custom pins, mark off existing pins,
valheim-map.world
이 사이트는 영문 사이트이다. 사이트 이용은 정말 간단한데 왼쪽을 보면 시드를 입력하는 공간이 있고 입력한 뒤에 Go! 를 누르면 해당 시드의 맵 전체를 볼 수 있다.
보스 위치, 상인 위치, 레비아탄 위치, 동굴, 벌집, 마을, 드래곤 알 등 등 다양한 요소들을 분류해서 볼 수 있다.랜덤으로 시드를 돌려볼 수 있으니 적당히 원하는 맵이 나오면 서버를 생성해서 게임을 즐겨보자.
참고로 시드는 서버장이 아니면 확인할 수 없다. 시드는 서버를 선택할 때 확인할 수 밖에 없다.
시드 옮겨다니기
시드의 개념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우리가 키우는 캐릭터로 여러 시드를 옮겨다닐 수 있고 아이템 또한 그대로 가진채로 이동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메이플스토리 자유 채널 1에서 2로 옮긴다고 템이 사라지지 않듯이 발헤임 또한 그런 개념이다. 로그아웃 후 다른 시드 서버로 들어가서 마음껏 파밍하자.
위험한 순간에 로그아웃 해서 안전한 시드로 돌아가 체력을 채우는 플레이도 가능하고 철광석 같이 포탈 이용이 불가능 아이템이 있다면 잠시 다른 시드에 맡겨두고 캐릭터만 간 다음에 다시 서버를 이동해서 철광석을 찾아오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물론 꼼수이기 때문에 그리 추천하지는 않는다.
여기까지 발헤임 시드 공략이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거나 수정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을 달아주세요. 블로그에 발헤임에 관한 더 많은 공략이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