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데저트 타이탄 공략입니다. 어떻게 테이밍을 하고 테이밍 한 후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죽이면 어떤 보상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글입니다.
데저트 터미널에서 유물과 아이템을 모아 소환할 수 있으며, 맵에 오직 1개체만 존재가 가능합니다. 다른 타이탄과 달리 비행이 가능한 개체로 공격력, 방어력보다는 유틸성 하나로 테이밍하곤 합니다.
이동식 거대 공중 요새를 지을 수 있는데 케찰의 상위 호환이라고 보면 됩니다. 플랫폼 안장의 크기가 티타노 버금가는 크기이지만 아쉽게도 건설 제한이 있어 그렇게 크게는 짓지 못합니다. 물론 서버의 설정을 바꾼 비공식이나 싱글 서버라면 원하는만큼 거대한 나만의 요새를 지을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데저트 타이탄
체력 25만에 공격력 4650으로 공중 유닛이라 그런지 체력은 다른 타이탄에 비해 가장 낮은 편입니다.
혼돈의 유물과 감염된 심장(100), 화염 발톱(10), 사르코수쿠스 가죽(10)를 모아서 데저트 터미널에서 공물을 바치면 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유물을 구하는 방법과 어디서 소환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모르면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아크 서바이벌 익스팅션 유물/동굴 공략
아크 서바이벌 익스팅션의 보스 레이드에 필요한 유물에 대한 공략입니다. 좌표 및 대략적인 가이드를 설명해두었습니다. 타이탄 레이드에 관한 공략은 다음글에 설명하겠습니다. 익스팅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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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서바이벌 데저트 타이탄 테이밍
소환된 타이탄은 공중에 있으니 하늘을 쳐다보시면 있을 겁니다. 이 타이탄의 테이밍을 위해서는 케찰이 필요합니다. 죽이기만 할거라면 필요가 없지만 테이밍을 위해서는 공중 유닛이 꼭 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모든 타이탄이 그렇듯 약점을 공략해야 하는데 이 녀석은 재밌게도 약점을 숨기고 있어서 평소에는 공략을 할 수 없거든요. 약점 부위는 총 3곳으로 양 날개와 꼬리 시작지점에 숨겨져 있습니다.
정확한 지점을 찾아야 하는데 생각보다 찾기 쉽습니다. 이러한 검은색 촉수와 같은 곳을 찾으면 됩니다. 이곳이 약점인데 활성화 시키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이러한 곳을 찾으면 데저트 타이탄의 특수 능력중에 번개를 떨어트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 능력이 발동 되기에는 전조 현상이 보이는데 바로 목표한 대상에게 푸른색 스파크 이펙트를 5초정도 형성됩니다.
그 후에 약 4초정도 푸른빛을 내는 전기 장판이 생기며 시간이 지나면 벼락을 떨어트립니다. 벼락에 맞으면 데미지를 입고 그 위에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히는 장판이 생깁니다.
이러한 번개를 약점 부위에 떨어트려야 숨겨진 약점이 활성화가 됩니다. 그 다음 활성화가 되면 다시 번개를 약점 지점에 떨어트리도록 반복하시면 됩니다.
양 옆 날개에 있는 약점은 대략적으로 25방 정도 맞추니 사라지는 듯 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등위 쪽에 있으면 꼬리치기를 하는데 이것에 맞으면 강력한 딜은 물론이고 비행 상태도 해제시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이것말고도 주의해야 할 점은 조그마한 생물체를 소환해 여러분들을 귀찮게 하는데 상당히 짜증납니다.
번개를 피할 방법중에 좋은 선택은 약점 부위를 대략적으로 가늠하고 날개 아래쪽으로 날아 번개를 유도하는 겁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아래에 날고 있으면 꼬리치기에 당할 이유가 없겠죠.
케찰이 좋은 선택지인 이유가 1평집을 지어 기수를 보호하면 떨어질 이유가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그래도 워낙 데미지가 괴랄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1평집을 짓지 않았다면 타이탄의 범위 밖에서 짓고 다시 오면 됩니다.
양팔 각각 25방, 꼬리 부분 30방 정도를 맞추려면 시간이 꽤 필요한데 인내심을 가지면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약점 부위 3곳을 공략하시면 기절을 하게 되고 다가가서 E키를 눌러 테이밍을 완료하시면 됩니다.
데저트 타이탄 능력
우클릭을 누르고 있으면 푸른색 원형이 나오는데 그것을 떼면 번개가 나갑니다. 당연히 야생에서와 같이 몇초 후에 떨어지지만 연속적으로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무한대로 쓰는 것이 아닌 수량이 한정적인데 사용할 수 있는 숫자는 좌측 하단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6발을 바로 사용할 수 있으니 좋은듯 합니다.
좌클릭은 당연히 평타입니다. 앞을 보면서 쓰면 입으로 때리고 뒤를 보면서 때리면 꼬리치기로 공격을 합니다. 직접 타격력이 약한 편이지만 그래도 수천대의 딜을 꼽아버리는 것이 타이탄이죠.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테이밍할 때 여러분들을 귀찮게 했던 쪼만한 무리들이 나옵니다. 데저트 타이탄 무리라고 하며 C키를 누르면 조준점이 생기는데 이것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굳이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자동으로 주위에 있는 생명체를 공격합니다. 딜은 약 1100정도이니 무시할만한 데미지는 아니겠죠? 마치 스타크래프트의 캐리어와 인터셉트가 생각 나는 능력입니다.
보상 및 엔그램 해제
데저트 타이탄을 죽일 경우에는 위와 같은 보상중 랜덤으로 얻게 됩니다. 또한 엔그램이 해제되는데 테크 장화, 테크 발전기, 테크 복제기, 테크 전용 보관함, 테크 레일건, 테크 여물통이 해제 됩니다.
테이밍이 아닌 죽이는 방법은 상당히 쉬운데 케찰에 벨로나사우루스를 태우고 공격을 하거나 번개 와이번 등으로 죽이면 손쉽게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기절시켜서 죽여도 상관없구요. 잡기 쉬운 타이탄 중 하나입니다.
여기까지가 아크 서바이벌 데저트 타이탄 공략이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거나 수정 사항이 있다면 언제나 댓글을 통해 알려주시면 됩니다. 이것으로 익스팅션 생물들은 공략이 끝났네요. 킹타이탄은 나중에 다루도록 보스 공략으로 나중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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