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아크서바이벌 에버레이션의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인 락드레이크 공략입니다. 락드레이크는 와이번과 같이 둥지에서 알을 훔쳐와서 육아를 해야하는 아주 번거로운 녀석이죠.
그러나 에버레이션에서 락드레이크만큼 기동성이 좋은 녀석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이 맵에서는 아르젠타비스와 같은 날탈이 허용되지 않아 육지로만 이동해야 하는데 특유의 스킬로 비행이 어느정도 가능하다는 겁니다. 물론 마나가르마가 있으면 마나가르마 타시면 됩니다.
또한 벽에 붙어 등반이 가능해서 절벽이 많은 이곳에서 적절한 능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은신까지 있어서 야생 공룡들의 어그로를 매우 줄여주기 때문에 어디든지 안전하게 탐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락드레이크에 더 자세히 알아봅시다.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락드레이크
이름 : 락 드레이크(Rock Drake)
성향 : 선공형
식성 : 육식
테이밍 : 육아 테이밍(알 훔치기)
테이밍 먹이 : 네임리스 독소
만들 수 있는 키블 : 특별한 키블
속박 가능 함정 : 대형 곰 덫, 체인 볼라
교배 : 불가능
안장 : 75레벨 해금
수송 가능 : 없음
드랍 아이템 : 락 드레이크 깃털, 고품질 생고기, 생고기, 가죽
배설물 크기 : 대형
특수 능력 : 은신, 벽타기, 활강
타격 가능 소재 : 짚, 온실, 목제
스탯
| 스탯 | 1레벨 능력치 | 증가량 | 테이밍 보너스 | |
| 야생 | 조련 | |||
| 체력 | 1950 | +165.75 | +4.05% | -1050 |
| 기력 | 450 | +22.5 | +5% | - |
| 산소 | 150 | +15 | +10% | - |
| 음식 | 2000 | +200 | +10% | - |
| 무게 | 400 | +8 | +4% | - |
| 근접 공격력 | 60 | +3 | +1.7% | -25% *17.6 |
| 마비수치 | 725 | +43.5 | - | 0.5 |
테이밍시 체력, 근접 공격력이 너프를 먹는데 체력은 괜찮지만 근접 공격력 25% 하향은 뼈아픈 수준입니다. 생각보다 높지 않은 데미지임에도 불구하고 하향을 먹습니다.
자원 채집 효율
| 자원 | 효율(5점 만점) |
| 생고기 | ★★★★☆ |
| 가죽 | ★★★★☆ |
테이밍(알 훔치기)
락드레이크의 테이밍 방법은 육아 테이밍입니다. 알을 훔쳐야 하니 둥지를 찾는 것이 우선이겠죠? 둥지는 레드존의 제일 밑바닥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윙슈트를 타고 빠르게 제일 밑부분으로 내려갈 수 있으나 플레이어 혼자 갔다가는 아무것도 못하고 아이템만 헌납하기 마련이죠. 포드가 있다면 한결 쉽습니다. 그냥 윙슈트를 타고 쭉 내려가서 알 훔치고 공룡 꺼내서 정리한 후 올라가시면 됩니다.
포드가 없다면 천천히 공룡들을 데리고 적들을 정리하면서 내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레드존 밑바닥까지 내려가야 하니 방호복은 필수로 갖춰주시고 카르키노스, 리퍼킹 등 방사능 면역 공룡들을 데려가시면 됩니다.
내려가다 보면 거대한 뼈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곳을 찾았으면 거의 다왔습니다.
뼈 근처에는 이러한 노란색 알 같은게 박혀있는 벽들이 많은 곳을 찾을 수 있는데 이곳이 바로 락드레이크 둥지입니다.
이곳을 탐사하다 보면 절벽 높이 중간쯤에 알들이 하나씩 놓여져 있습니다. 짚라인과 등반용 곡괭이 등을 이용해서 적절히 암벽을 등반하다 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레벨부터 고레벨까지 다양하게 알들이 놓여져 있지만 하나를 집어드는 순간 떼로 몰려드니 저레벨은 생략하는 것이 좋겠죠.
만약 바실리스크를 테이밍을 하고 싶다면 저레벨 드레이크 알들을 줍고 먹이로 주면 됩니다. 고레벨은 당연히 부화시키는 것이 이득이죠.
육아 방법
락드레이크의 알은 -80~-90도 사이의 온도를 유지해줘야 합니다. 상당히 낮은 온도라서 자연에 있는 상태로는 부화가 매우 어렵습니다.
에버레이션의 경우 자연 부화가 가능한 곳은 없으니 에어컨이나 생체 에어컨인 디메트로돈과 같은 생물들이 다수 필요합니다. 그린존에서 에어컨만으로 하려 했더니 총 20대나 설치해야 부화 조건이 맞춰졌습니다.
총 육아시간은 3일 20시간 35분이 걸리니 꽤나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육아시 오직 네임리스 독소만을 먹으니 육아를 시작하기전에 독소를 얻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임리스 독소는 아기 락드레이크에게 400의 허기를 채워주며 저장고에 보존용 소금으로 보관시 10시간동안 저장이 가능합니다. 저장고가 없으면 공룡에게라도 보관해두면 2시간이니 나름 쓸만합니다.
아크 서바이벌 락드레이크 능력
C 버튼을 누르면 은신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은신을 사용하면 적들의 어그로를 대폭 감소시켜서 왠만하면 공격당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미 어그로가 끌린 상대에게는 효과는 없습니다. 이 능력을 이용해 동굴이 큰 경우 동굴 공략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스페이스바를 이용해 점프를 하고 쉬프트를 이용해 활강을 할 수 있습니다. 활강 도중이나 암벽을 타고 있을 때 마우스 에임선이 나오는데 마우스 좌클릭을 하면 에임이 향한 곳으로 고속 이동을 하여 착지하게 됩니다. 이 때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고정 데미지라 매우 약합니다. 이 고정 데미지가 아니라면 그나마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장점
에버레이션에서 나오는 생물중에서는 그야말로 독보적인 기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크를 통틀어서도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기동성을 가지고 있으며 절벽이 많은 에버레이션 특성상 암벽을 탈 수 있는 능력은 최고입니다.
암벽을 탄 후 수상 전투가 가능하여 활이나 총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해 적을 손쉽게 죽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비화살을 날려 테이밍을 한층 더 쉽게 만들어 줍니다.
단점
최상위종 치고는 전투력이 매우 부족합니다. 브레스와 같은 특수 공격이 없어서 한계가 있습니다. 테크 안장이 있어서 나름 전투력을 보완할 수 있지만 그래도 부족한 편입니다.
활공은 있으나 결국은 비행은 아니라서 평지에서 쓰기에는 매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비행이 불가능한 에버레이션이나 제네시스1에서만 좋습니다.
위치(서식지)
오염된 락드레이크를 제외하면 에버레이션에만 존재합니다.
와이번과 같이 알을 훔쳐서 육아를 하는 과정까지 거쳐야 테이밍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후반까지 사용하기에는 아쉬운 성능입니다. 그래도 에버레이션 안에서 기동성만큼은 정말 독보적입니다. 전투로는 리퍼킹이나 메갈로사우루스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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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서바이벌 네임리스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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