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 브레인 마주하기 퀘스트 공략은 케더릭, 오린, 고타쉬 네더스톤을 모두 모은 후 진행하는 최종 메인 퀘스트이다.
해당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엔딩이기 때문에 아직 만렙 또는 중요한 사이드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하고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아군 소집하기 퀘스트를 진행하면 최종 전투 엘더 브레인에 아군 동료들이 합류하여 직접 전투 또는 버프 등을 지원하기 때문에 꼭 최대한 많은 동료를 구하는 것이 좋다.
발더스3 엘더 브레인 마주하기
네더 스톤을 모두 모았다면 아랫 도시 곳곳에 마인드 플레이어들이 침공하여 주민들과 경비병들을 공격한다. 굳이 돌아다니면서 제거할 필요는 없다.
우리의 목적지는 변이 웅덩이 부두이며, 순간 이동진이 있다면 한번에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없다면 바알의 신전 순간 이동진을 타고 북쪽으로 이동하면 된다.
그 후 변이 웅덩이 부두 순간이동진 근처에 있는 나룻배를 타고 넘어가면 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더이상 아랫 도시, 야영지로 돌아갈 수 없다.
변이 웅덩이
변이 웅덩이는 다수의 지능 포식자가 서식하고 있는 지역으며, 전투는 딱 1번 진행 된다. 알다시피 지능 포식자는 매우 약한 편이라서 크게 어려운 것은 없다.
지도를 참고해서 도착 지점까지 가면 되고, 파밍할 아이템도 없으니 빠르게 이동하면 된다. 중간에 엘더 브레인이 부서진 정신을 사용할텐데 딱히 큰 패널티는 없으니 무시하면 된다.
지도에 표시한 도착 지점으로 가면 엘더 브레인이 등장하며, 총 4번의 주사위를 굴리게 된다.
난이도는 20, 25, 30, 99이며 모두 통과 할 경우에는 네더 브레인은 HP 20% 감소 디버프에 걸리게 되므로 최종 전투에 큰 도움이 된다.
다만 난이도가 높아 대성공을 띄워야 하고 모두 성공해야 해서 수없이 불러오기를 해야한다. 그러니 귀찮다면 실패하고 넘어가도 상관 없고, 딱히 패널티도 없다.
영계
엘더 브레인과 마주친 후 영계로 바로 넘어간다. 영계에 도착하면 긴휴식 효과를 얻게 되고, 그에따라 전에 걸어 놓은 버프와 영약은 사라진다.
처음 도착하면 황제가 오르페우스와 동화되기 위해 네더스톤을 내놓으라고 요구한다. 여기서 3가지의 선택지가 있다.
① 오르페우스의 망치로 오르페우스 구출하기.
→ 황제의 요구를 거절하면 황제는 분노하면서 네더브레인의 편이 될 것이라면서 사라지게 된다. 또한 네더브레인을 처리하기 위해서 일리시드가 되야 하는데, 플레이어 본인 또는 오르페우스에게 시키면 된다.
② 황제의 요구에 따라 네더스톤 건내주기.
→ 오르페우스를 구출하지 않는 선택을 하면 레이젤을 설득해야 하고, 그 후에 마주치는 키스라크 보스 역시 설득해야 한다. 주사위 난이도는 30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③ 네더스톤의 힘을 직접 주인공 또는 카를라크가 수용하여 마인드 플레이어 되기.
윗도시
윗도시에 도착하면 키스라크 보스가 기스양키 전사들을 이끌고 마중을 나온다. 이때, 영계에 선택에 따라 손쉽게 키스라크 보스가 아군이 되기도 하고, 난이도 30의 설득을 통과해야 하기도 한다.
만약 실패하면 적군이 되어 전투를 해야하니 주의하자.
파수대 성채
파수대 성채에 들어서게 되면 지금까지 발더스3를 모험하면서 얻은 좋은 인연과 동료들과 만나게 된다. 정확히는 아군 소집하기 퀘스트의 내용이며, 자세한 조건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동료들이 한마디씩 건네주는데, 많은 수의 아군을 모을수록 앞으로의 전투가 쉬워지고 감동도 차오르는 것도 덤이다.
아무튼 이벤트 씬을 보고나면 파수대 성채에서 할 일은 적색의 콜이 파는 다양한 영약과 소모품들을 챙겨두는 것이다. 더이상 회복을 할 수단이 없고, 돈도 필요 없으니 필요한 것들을 모두 구매하자.
특히 천사의 잠 & 유예, 거인의 영약 등은 상당히 효과가 좋으니 꼭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준비가 다 됐다면 이제 밖으로 나가 전투를 하러 가자.
다음 내용의 공략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