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3 납치 해결하기
2막 주요 퀘스트인 달오름 탑 침입하기의 하위 퀘스트인 납치 해결하기는 이소벨을 지키거나 마커스를 도와 이소벨의 납치를 돕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이 퀘스트는 2막의 가장 큰 분기점 중 하나이니, 신중히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소벨이 납치 되는 경우에는 마지막 빛줄기 여관의 결계가 부숴지며, 티플링 난민 및 하퍼 무리들이 죽게 된다.
그러면 바로 납치 해결하기 퀘스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납치 해결하기 시작
2막 마지막 빛줄기 여관 2층에 있는 이소벨에게 말을 걸면 시작할 수 있다. 보통 호송대 따라가기 또는 그림자 저주를 막을 방법 찾기 퀘스트를 통해서 만나게 될 것이다.
다만 어떤 퀘스트를 통해 만났냐에 따라, 월광등 또는 약한 그림자 저주 피해에 면역을 주는 셀루네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 이후, 대화가 종료되는 시점에 갑자기 마커스라는 녀석이 등장한다.
마커스는 절대자의 세력으로 케더릭 토름 장군의 명령을 받고 이소벨을 납치하려고 하는 듯 하다. 이 경우 이소벨을 지키고 마커스를 제거하면 된다.
이소벨을 마커스에게 보호하기
이소벨이 죽지 않게 납치 계획을 거부하고 지키는 것을 선택하자. 바로 전투가 시작되기 때문에 미리 진형을 짜는 것이 좋다.
2층에는 마커스 및 날개달린 공포 3마리가 생성되고, 이소벨 위주로 공격하기 때문에 유저가 죽을 일은 거의 없는 편이다. 하지만 반대로 이소벨은 생각보다 체력도 낮고 약하기 때문에 잘 죽는 편이다.
특히 난이도도 높고 치명타 억까가 터지면 빠르게 마커스를 제거한다고 하더라도 이소벨이 도망치다가 허점 공격으로 날개달린 공포에게 맞고 죽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이소벨을 지키는 방법은 성역을 사용해주고, 물약 투척, 힐을 적극적으로 해주면서 살려주면 된다. 아니면 압도적인 딜로 죽기전에 죽여도 상관은 없다.
1층에도 날개달린 공포 3마리가 나타나서 이곳에 있는 주요 NPC인 롤란 및 알피라도 이 습격때 죽을 수 있으니 1층에도 캐릭터 하나쯤은 배치해서 1층에 있는 녀석들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
즉, 2층에 클레릭을 포함해서 총 3명을 배치하고 1층에는 1명을 배치해서 전투를 하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
퀘스트 완료
가뿐하게 마커스를 제거하면 변화하는 본체 반지 및 마인드 플레이어 기생체 표본 1개를 획득해주면 된다.
이소벨 사망 및 납치 도와주기
이소벨의 납치를 도와주는 경우 대부분의 동료의 호감도가 떨어진다. 아무튼 이소벨의 납치를 도와주기 위해 비살상 전환을 키고 실신 상태로 만들어주자.
이소벨을 제거 또는 실신 상태에 만드는 순간 바로 마커스가 달오름탑으로 이소벨을 납치하게 되며, 그 여파로 마지막 빛줄기 여관을 지켜주던 결계가 파괴된다.
그 후 바로 자헤이라가 대화를 거는데,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자헤이라는 영입을 못하게 되니 참고하자. 아무튼 마커스가 납치 했다고 이야기 해보자.
그러면 자헤이라를 제외한 마지막 빛줄기 여관에서 머물고 있던 주민들이 사망 또는 언데드가 되어서 더이상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 상태가 된다.
무려 20명이 넘는 적들이 바로 생성되기 때문에 전투를 이기는 것도 한세월이라 귀찮은 과정이다. 게다가 주요 npc인 다몬, 알피라 같은 녀석들도 예외 없이 죽었기 때문에 관련 퀘스트는 삭제될 것이다.
여관에 있던 녀석들 외에도 그림자 크리퍼 또는 거대한 그림자 크리퍼도 등장하니 경험치 파티라고도 할 수 있다.
임시로 자헤이라가 야영지에 합류한다. 이후 케더틱 토름을 제거한 뒤 3막부터는 완전히 동료가 되고, 3막에 있는 민스크를 영입할 때 필요한 동료이니 참고하자.
아무튼 이런식으로 이소벨이 납치가 되어, 이후 이소벨은 달오름 탑에서 1번 더 마주칠 기회가 있다.
여기까지 발더스 게이트3 납치 해결하기 공략이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거나 수정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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