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헬 스토리 공략 2
스토리 공략 1편에 있는 수련 호수에 거점을 짓고 통나무 다리를 건넜다면 버려진 원주민 마을에 가는 것이 목표이다. 가는 도중에 재규어나 뱀 등을 만나 죽을 수 있으니 저장을 먼저 하고 출발하자.
또한 창, 칼, 도끼는 필수로 챙겨가자. 자원도 수집해야 하고 페커리, 카피바라를 잡아 칼로 도축해서 고기를 챙겨야 하며 간혹 재규어를 만나 전투를 할 수 있으니 투창을 할 창이 2개는 필요하다.
그리고 최소한 나뭇잎 방어구 정도는 4곳 모두 착용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2번 죽을 거 1번 죽을 수 있다.
버려진 원주민 마을로 출발
거점에서 나와 통나무 다리를 건너 왼쪽 벽을 보고 가면 손쉽게 도착할 수 있다. 중간에 가다가 동굴[47W 30S]이 있고 이 동굴에는 철광석을 캘 수 있는 포인트가 4곳이 있다.
하지만 무조건 있는 것은 아니고 리젠이 되야하며 중간에 전갈이 있으니 잘 살펴보고 투창이나 돌을 던져 먼저 죽이는 것이 좋다. 초반에는 의미 없으니 그냥 지나쳐가도 무방하다.
가는 길에 파밍하면 좋은 식물들이 몇 가지 있다.
파밍 재료
붉은 열매가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인 사이코트리아. 처음에는 알 수 없는 허브이지만 나중에 지식이 쌓이면 사이코트리아로 표기 된다. 참고로 먹으면 분별력이 떨어지고 특히 식중독 4 스택이 쌓이니 먹지 말자. 이제 가는 원주민 마을 퀘스트 용도로 사용되고 우선 1개만 필요하다.
그 밖에 노란 꽃의 몰리네리아, 보라색 꽃과 테두리에 하얀색 잎을 가진 것이 특징인 백합[옥잠화], 분홍색 꽃을 가진 담배를 캐서 붕대로 만들자.
담배 드레싱과 백합 드레싱은 모두 해독 효과가 있고 백합 드레싱은 추가로 개미나 벌에 쏘였을 때 발진이 생기는 것도 치료한다. 가는 길에 뱀에 물리거나 재규어랑 싸울 수 있으니 만들어야 한다.
붕대도 만들었다면 47W 28S에 있는 물 위의 통나무도 건너주고 지방을 채워줄 페커리 또는 카피바라를 사냥해주자. 단백질과 지방을 채워줄 고기와 뼈 방어복을 만들 뼈를 얻어야 한다.
퓨마나 뱀 따위들은 단백질만 올려주니 저 동물들을 잡는 것이 좋다.
그 다음 바니스테리오포시스 덩굴을 얻기 위해 이 큰 나무를 찾아야 한다. 가는 도중에 있으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원주민 마을 퀘스트에 바니스테리오포시스 덩굴 1개가 필요하니 캐고 주위에 있는 파란색 버섯도 따서 먹자. 에너지 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기생충 제거도 되니 근처에 있는 물을 마시고 이 파란색 버섯을 먹으면 된다.
버려진 원주민 마을[46W 26S]
이렇게 파밍을 하다 보면 46W 26S에 도착하게 된다. 중간에 길을 잘못들어도 좌표를 보고 찾아오면 되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도착하면 "부족 마을을 조사하세요"라고 공책에 적힐 것이다.
이곳이 첫번째 퀘스트를 할 장소이며 이곳에 잘 수 있는 해먹도 있다. 특히 레시피와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니 잊지 말고 모두 둘러보자. 얻을 수 있는 레시피는 건조기, 돌 고리, 포획 덫이며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뼈 칼, 숯, 모닥불 재가 있다.
특히 타버린 배낭을 열면 지도가 나오고 이제부터 M 키를 눌러 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람다 2 지점을 확인하세요라는 새 목표도 생긴다.
그리고 지도를 획득하면 그 자리에 또 타버린 페이지가 있고 읽으면 아야화스카라는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이 아야화스카는 기억을 회복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마을에 있는 의식용 사발 아래에 작은 불을 설치하고 불을 붙은 뒤 사발에 다가가면 바니스테리오포시스 조각과 사이코트리아가 필요하다고 나온다. 위에서 언급한 재료를 오기전에 잘 파밍했다면 바로 의식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아야화스카를 마시면 스토리 내용이 시작된다. 여기서부터는 그냥 천천히 감상하고 살짝만 움직여주면 되니 공략은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