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서바이벌을 하면 다양한 이유[ UI 개선, 너무 불편한 아이템 스택창, 시체 회수, 질려서 새로운게 없나 등등 ]로 모드를 찾아 보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스팀 유저라면 창작 모드에서 머 괜찮은 거 없나 염탐하게 되죠 ㅎ 그런데 뭐가 뭔지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적은 글입니다.
아크 서바이벌 모드 적용법
아크 서바이벌 모드를 적용 하기 전에 다운로드부터 해야겠죠? 스팀 창작마당에 들어가면 인기순으로 보면 괜찮은 모드들이 많습니다. 그 중 하나를 들어가서 구독을 누르기만 하면 다운로드가 시작되고 더이상 할 것이 없습니다.
싱글 서버의 경우는 게임 접속 후에 오른쪽에 있는 MOD 설정을 보면 모드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가능 MOD와 실행중인 MOD가 있으며 사용 가능 MOD를 클릭해서 모드를 추가하면 됩니다.
이러면 싱글 서버의 모드 적용은 끝이났습니다. 그러면 이제 서버 매니저를 이용한 모드 추가 방법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아크 서바이벌 서버 매니저 모드 적용법
서버매니저의 모드 적용법도 간단 합니다. 관리 탭을 보면 모드 ID를 적는 칸이 있습니다. 이곳에 숫자로 되어 있는 모드 ID를 적으면 끝이 납니다.
이 모드 ID는 스팀 창작마당에서 모드들을 다운로드 할 때 알아낼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할 때 해당 모드에 대한 설명들이 있었을텐데 이곳에 보통 MODID : xxxxxxxx라고 적혀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숫자만 복사하면 됩니다.
그러면 이제 아크 서바이벌에 있는 괜찮은 모드들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아크 서바이벌 추천 모드
기존의 건축물에 있는 불편한 점을 개선시킨 모드용 건축물을 추가하거나 아이템 수리, 찾기 기능을 추가하는 등 많은 편의성을 갖춘 모드입니다.
AWESOME SPLYGLASS : 생물의 스탯이나 테이밍 먹이 등을 한눈에 표시해주는 모드입니다.
Awesome Teleporters : 순간이동 모드입니다. 순간이동기를 설치해서 맵 어디든지 한번에 이동이 가능해져서 돌아다니는 시간을 엄청나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체의 아이템이나 공룡들을 소환하는 기능도 있죠. 편의성은 있으나 밸런스에 꽤 영향을 끼치는 모드입니다.
Ultra Stacks : 스택 모드는 기존에 아이템 스택이 너무나도 부족해서 깔게 되는 모드입니다. 특히 고품질 생고기나 양고기는 1개에 1칸이나 차지해서 문제가 많았죠. 스택 한도량과 아이템 무게를 감소시켜줍니다.
Primal Fear : 프라이멀 피어 모드는 대규모 확장 모드입니다. 기존과는 다른 강력한 보스와 생물들이 등장하니 바닐라 버전을 모두 즐긴분들께 추천하는 모드입니다.
Castles, Kepps.... : 중세 성을 짓고 싶고 건축에 흥미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모드입니다. 중세 시대의 성을 잘 표현한 건축들이 있어서 기존의 아쉬운 건축물들과는 다르죠.
DinoTracker : 길들인 공룡을 잃어 버렸을 경우 찾기 쉽게 좌표를 알려주고 주변에 어떤 공룡들이 있는지 알려주죠. 팔에 끼는 스킨 형식과 아이템 형식이 있습니다.
Dino Pick Up : 공룡을 어깨에 태울 수 있는 모드로 크기도 상관없습니다. 크라이오 포드가 있어서 공룡을 옮기는 데 쓰이지는 않지만 내 어깨에 있는 공룡들이 귀엽다. 포드랑 달리 보스전에도 사용할 수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tinction Core : 멸망모드라고 불리는데 예전에 상당히 인기 있었던 대규모 확장 모드입니다. 처음 플레이 했던 대규모 확장 모드였는데 NPC마을이나 도도렉스 도도 와이번 등 개성 넘치는 생물들이 등장해서 한동안 재밌게 플레이 한 모드입니다. 단점은 용량도 크고 업데이트 안한지 꽤 되서 아쉬울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