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 게이트3 볼로
볼로는 1막 신성한 연못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로 처음 마주치는 순간에는 곰에게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무슨 미친 캐릭터인가 유저의 야영지에 합류하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다만 전투로 활용할 수 있는 동료 캐릭터는 아니고 쓸쓸한 야영지의 빈 공간을 채워주고, 쓸만한 영구 버프를 부여해주거나 소소한 상점을 열어주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처음부터 합류하는 것은 아니고 곰과의 인터뷰 이후 고블린 부락에서 묶여 있는 상태로 마주치게 될텐데, 볼로 구출하기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안전하게 구하면 합류하게 된다.
1막 볼로 구출하기
발더스 게이트3 볼로 구출하기 공략
발더스3 볼로 구출하기 발더스3 1막 에메랄드 숲에 있는 신성한 연못[X258, Y509]에서 처음으로 볼로를 본 유저들이 많을 것이다. 해당 장소에 찾아가 볼로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면 처음에는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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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을 읽고 퀘스트를 완료하면 된다.
볼로 눈 수술
고블린 부락과 파괴된 성소에서 묶여 있는 볼로를 무사히 구출하면 우리의 야영지에 볼로가 있을 것이다.
볼로에게 대화를 걸어보면 마인드 플레이어에 관해 조사하고 있는데, 유저가 감염된 사실을 알려주면 진찰을 위해 눈을 관찰한다.
그래서 유저가 실제로 기생체에 감염된 사실을 알고 연구를 시작한다. 그 후 긴휴식을 하고 한번 더 볼로에게 말을 걸면 수술을 하겠다고 제안한다.
그래서 승낙을 하면 미친놈마냥 유저의 눈을 바늘로 과감하게 쑤셔버리는데 통증을 참고 계속 볼로가 하고 싶은대로 놔두면 된다.
그러면 유저 캐릭터의 눈알이 빠지게 되는데, 다행히 대용품을 넣어준다. 그러면서 전속력으로 야영지를 빠져나가 도망치고 야영지에서 사라지게 된다.
외형상 차이는 오른쪽 눈이 푸른색 눈동자로 변하는 수준이라 크게 차이는 없고, 볼로가 대신 박아버린 의안은 투명체 감지가 영구적으로 유지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죽어도 긴휴식을 취하든 상관 없이 계속 유지되는 상태이다.
투명체 감지는 말 그대로 투명 상태에 있는 적들이나 물체를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한 능력이다. 투명체 감지가 필요한 순간이 있는데, 그때마다 투명체 감지 주문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서 상당히 편하다.
그래서 볼로가 눈 수술을 하는 것을 기분 나빠하는 유저들도 있겠지만 성능만 따지는 유저들이라면 눈 수술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눈 수술 후 도망간 볼로는 이후 3막 후반부에나 볼 수 있다.
볼로 상점 거래
볼로에게 눈 수술을 받지 않으면 2막 마지막까지 야영지에 머무르고 있을텐데, 이럴 경우에는 거래를 통해 볼로의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볼로가 부자는 아니라서 여러 아이템을 판매하는 것은 어렵지만 소소하게 이용할 수는 있다. 또한 볼로가 가지고 있는 속삭이는 약속도 나름 유용한 반지이니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속삭이는 약속은 2턴 동안 명중 굴림과 내성 굴림에 보너스를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지옥 토벌 기병대의 긍지와 함께 사용하면 상당히 시너지가 좋으니 참고하자.
전투 시작하자마자 다중 치유를 사용해서 도검 결계와 축복을 아군에게 걸어줄 수 있어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다.
3막 볼로 구출하기
3막 아랫 도시에 있는 강철 감시대 주조소로 가면 볼로가 묶여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도 역시나 볼로를 구출 해줘야 한다.
하지만 그냥 묶여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화약통을 둘둘 두르고 있는데, 선로를 따라 술까지 뿌려져 있어서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다.
볼로를 구출하려고 다가가면 처그 엘벡이라는 자가 볼로는 시민들의 정신을 오염시켰다는 소리를 하면서 처단하려고 한다.
대화가 종료되면 그대로 전투가 시작되는데, 전투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고 오히려 쉬운 편이다. 하지만 우리가 구출하려는 볼로는 1턴이 지나면 화약통이 터져서 죽기 때문에 어떻게 구출할까 고민하는 유저들이 있을 것이다.
볼로를 구출하는 방법은 상당히 간단한데, 대화가 진행되는 상태에서 캐릭터 전환을 하고 다른 캐릭터로 볼로에게 다가가자. 그 후 돕기를 눌러서 구출해주면 된다.
아니면 대화 자체가 걸리지 않게 투명 물약 먹고 돕기로 구출하고 전투를 시작해도 된다. 아무튼 볼로를 구출하면 전투가 시작되는데, 이때 볼로는 알아서 항구 부두로 도망가니 적들만 제거하면 된다.
적들은 제거한 뒤, 안전하게 항구 부두에 있는 볼로에게 대화를 걸면 볼로는 1막에서 그랬던 것처럼 우리들의 야영지로 돌아간다.
슬레이어에 대하여
야영지에서 볼로에게 대화를 걸어보면 구해줘서 고맙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들이 왜 자신을 노렸는지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오린의 주인인 살육의 군주가 돌아왔다고 이야기한다.
그 슬레이어를 막지 않으면 큰일이 난다면서 바알의 선택받은 자를 막기 위한 지식이 담긴 "슬레이어에 대하여" 라는 책을 유저에게 건내준다.
슬레이어에 대하여라는 책을 읽으면 상시 특성에 슬레이어 지식이라는 것이 생긴다. 읽은 캐릭터 뿐만 아니라 모든 캐릭터에게 부여되는 특성이니 참고하자.
어두운 충동[다크어지]의 경우에는특성이 아닌 스킬 하나가 추가된다.
여기까지 발더스 게이트3 볼로 공략이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거나 수정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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