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필수 공략

디아블로4 용병 공략[고용/종류/스킬/친밀도/물물 교환]

황금백수 2024. 10. 10. 16:11

디아블로4 용병

디아블로4 용병 공략

용병은 디아블로4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과 함께 추가된 시스템이다. 말 그대로 용병을 고용하여 파티원처럼 같이 적과 전투를 하며, 딜은 물론 버프와 군중 제어 같은 스킬들을 효과적으로 적에게 사용한다.

 

또한 플레이어를 상시 따라다니는 용병 1명과 특정 상황에 등장해서 스킬로 지원하는 용병 1명으로 총 2명의 용병을 한번에 활용할 수 있다.

 

용병을 고용하는 방법과 퀘스트, 종류, 증원 요청, 은신처, 스킬과 능력, 친밀도, 물물상자 등 용병에 대한 자세한 정보에 대해 천천히 알아보자.

 

    용병 고용 방법

    용병을 고용하기 위해서는 첫 용병인 라헤어와 관련된 퀘스트를 클리어 해야 한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캠페인 퀘스트 '다시 타오르는 신념' 퀘스트를 클리어를 시작하면 된다.

     

    디아블로4 비행 중인 까치

    그러면 여러 스토리를 보게 되는데, 진행하다 보면 캠페인 퀘스트 '비행 중인 까치'에서 라헤어를 처음 만나게 된다. 이 퀘스트를 연속으로 진행하면 된다.

     

    간단히 퀘스트를 이야기하자면 라헤어와 함께 이동하면서 6개의 공허 망령 오염 파괴 → 3개의 불경한 공허망령 파괴 → 공허 망령 처치 → 그을린 기사단 처치 → 어두운 통로 지나치기 → 은신처 입장 → 손이 기억하는 검 퀘스트까지 완료하면 된다.

     

    디아블로4 용병 고용

    해당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라헤어는 은신처 구석에 자리를 잡게 된다. 이때, 다가가서 라헤어에게 말을 걸고 용병 고용을 누르면 즉시 고용이 완료된다.

     

    용병 고용은 4명의 용병 중 1명만 가능하니, 자신의 스킬트리를 보조해주는 용병을 고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용병창 단축키 : Shift + M

     

    용병창 단축키를 이용하면 해당 용병에 대한 기술과 친밀도, 장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니 꼭 사용해 보자.

     

    용병 증원

    고용으로 1명의 용병만 가능하다고 했는데, 증원 역시 마찬가지로 1명의 용병을 선택해서 스킬을 하나 사용하게 만드는 시스템이다.

     

    디아블로4 용병 증원

    당연히 처음 라헤어를 얻은 뒤, 다른 용병을 얻어야 등록할 수 있다. 증원을 요청할 용병에게 다가가서 증원 요청을 누르면 등록된다.

     

    증원 요청으로 등록하고 끝이 아니라 용병창에 들어가서 스킬기회를 선택해야 완료된다.

     

    스킬의 경우 해당 용병이 어떤 스킬을 사용할지 결졍하는 것이며, 기회는 그 스킬을 어느 타이밍에 사용하게 할 지 결정하는 것이다.

     

    기회는 플레이어의 스킬 사용, 부상, 제어 방해를 입었을 경우 등 여러 가지 설정이 있으니 자신의 스킬 효과를 생각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바라냐 용병을 증원으로 요청한 뒤 쪼개기를 선택했다고 가정하자. 그리고 기회를 선택해서 부상을 입은 경우로 설정하면 말 그대로 플레이어가 부상을 입으면 곧바로 바라냐가 나와서 쪼개기를 사용하고 사라진다.

     

    용병 친밀도

    용병 시스템 중 주목할만한 점이 있다면 친밀도라는 시스템이다. 친밀도는 용병을 고용 또는 증원을 통하여 정예 적 이상을 처치하면 일정량을 얻을 수 있고, 보루를 클리어하거나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상당한 양의 친밀도를 획득한다.

     

    디아블로4 친밀도

    고용을 한 용병의 친밀도는 적을 제거할 때 온전히 얻지만 증원으로 합류한 용병의 친밀도는 50%로 얻으니 참고하자.

     

    또한 얻은 친밀도는 용병의 기술 포인트 획득 및 전설 보관함, 창백한 표식을 얻을 때 사용된다. 

     

    친밀도 10등급이 되면 창백한 표식을 보상으로 400개를 얻을 수 있으며, 그 이후부터는 레벨마다 200개를 추가 치급한다. 다만 10등급 이후부터는 획득해야 하는 경험치가 25,000이므로 꽤 오래 모아야한다.

     

    전설 보관함의 경우 용병마다 주는 보상이 다르다.

     

    1) 라헤어 : 방어구

    2) 바랴나 : 무기

    3) 앨드킨 : 반지

    4) 수보 : 목걸이

     

    물물교환

    친밀도 등급이 높아지면 창백한 표식을 얻을 수 있고, 이 창백한 표식으로는 물물교환을 할 수 있다.

     

    친밀도 5단계가 되야 물물교환 선행 퀘스트가 활성화되며, 라헤어에게 가서 클리어하면 은신처에 있는 파이라를 통해 창백한 표식을 사용할 수 있다.

     

    처음에는 물물교환 업그레이드가 낮기 때문에 아이템의 종류와 수량이 적은 편이지만 용병들의 친밀도를 올리면 점점 업그레이드가 되어 종류가 많아진다.

     

    또한 용병에 따라 추가되는 아이템 종류가 다르니 원하는 아이템이 있다면 해당 용병의 친밀도 단계 보상을 확인하고 먼저 올리는 방법도 좋다.

     

    디아블로4 용병 종류

    라헤어

    디아블로4 라헤어

    라헤어는 처음으로 고용할 수 있는 용병으로 거대한 방패를 들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외형과 동일하게 아군의 피해를 줄여주고 저지 불가 효과를 주는 등의 스킬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스킬트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안정성을 높여주는 용병은 고용 또는 증원으로 사용하기 좋은 용병이라고 평가 할 수 있다.

     

    특히 고난이도와 높은 난이도의 던전, 레이드 보스 등에서 라헤어를 활용해야 버틸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바라냐

    디아블로4 바라냐

    라헤어와 다르게 플레이어를 지켜주는 것이 아닌 적극적으로 적들을 제거하는 스킬 위주로 가지고 있다. 공격 속도, 이속 버프와 취약 부여 등의 능력을 가지고 있어 꽤 괜찮다.

     

    바라냐를 사용하면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 버프를 쉽게 플레이어가 얻을 수 있어서 높은 난이도의 적을 상대할 때보다 적절한 난이도에서 템파밍 할 때 유능 할 듯 하다.

     

    수보

    디아블로4 수보

    활을 들고 다니는 현상금 사냥꾼 수보는 함정을 설치해서 적을 기절시키거나 취약 상태로 만들고, 활을 사용하여 이동불가 상태로 만드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수보에게는 용병 특성으로 추적자를 가지고 있는데, 추적자의 지속 효과가 범위 내 모든 적과 재료를 드러낸다. 한마디로 맵핵 특성으로 이미지만 봐도 주황색 점 표시로 적 표시가 잘 되어 있고, 재료도 역시 그림으로 잘 표시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초반에 레벨링을 할 때, 재료를 수집할 때, 지옥불 같은 컨텐츠에 사용하기 좋은 캐릭터이며 증원 보다는 고용으로 항시 데려다니는 것이 좋다.

     

    앨드킨

    강력한 마법들을 가지고 있는 앨드킨은 스킬 트리에 따라 악마로 빙의해서 공격하거나 화염 마법을 사용해서 적을 공격하는 스타일이다. 

     

    개인적으로는 생존력이 좋은 빌드에게는 유의미한 용병이 될 수 있겠지만, 범용성은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아서 자주 사용하지는 않을 듯 보인다.

     

    앨드킨은 강력한 스킬들을 가지고 있는 대신에 디메리트로 플레이어에게 저주를 부여하는데, 이 역시 스킬트리에 따라 다르다.

     

    악마의 경우에는 플레이어와 적에게 취약 상태를 부여하므로, 적을 더 잘잡을 수 있지만 유저역시 금방 녹게 되는 위험이 있다.

     

    화염 저주의 경우에는 초당 최대 자원의 10%를 잃기 때문에 자원 수급이 여유롭지 않는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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