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처음 시작하게 되면 봄으로 시작하게 된다. 여기서 처음 맞이하는 켄트의 생일은 1년차에는 관계가 없다.
즉 우리가 처음 맞게되는 생일은 루이스의 생일이다. 마을의 촌장 루이스가 좋아하는 선물을 가져다 준다면 선물의 효과는 호감도X8배가 되는 것이다. 그러니 생일은 챙겨주는 것이 필수이다. 그 다음에는 꼬맹이 빈센트의 생일도 있다.
중요한것은 우리가 처음 맞이하게 되는 달걀 축제이다. 여기서 1등을 해야 밀짚모자를 받을 수 있다. 이후에 다시 우승을 한다면 1000G를 받게 될것이다. 달걀찾기 축제가 끝나면 자동적으로 밤 10시가 되니 마을에 가기전에 노동력을 충분히 쓰고 가야하는 것이 나름의 노하우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주목해야 할 것은 헤일리의 생일이다. 이유는 봄꽃 무도회에서 솔로가 되고 싶지 않다면 헤일리에게 시간이 날때마다 대화를 하고 생일날에는 당연히 최대한 제일 좋아하는 선물로 준비를 해야한다. 물론 여자캐릭터라면 봄꽃무도회 전에 있는 셰인을 공략해보자. 셰인은 싸가지가 없는 편이지만 상당히 스타듀밸리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러하다.
그 다음 봄꽃 무도회라는 이벤트가 있는데 사실상 이제 시작하는 유저들은 뭔지도 모르고 열심히 농사를 짓거나 광산에서 곡괭이질을 하다가 맞이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호감도 2칸 이상일 NPC가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춤추는 것만 구경하면서 솔로의 슬픔을 뼈저리게 느끼게 될것이다. 게다가 같이 춤을 추게되면 무려 호감도가 1칸이나 올라가기 때문에 놓칠 수 없는 빅이벤트라고 할 수 있다. 참여하고 싶다면 오전 9시~2시사이에 숲으로 가면 이벤트가 나온다.
보통 헤일리와 셰인이 1년차에 춤추기 쉽지만 다른 캐릭터도 가능하다. 가장 좋아하는 선물을 매주 주고 매일 말을 건다면 다른 캐릭터도 가능하나 구하기 쉽지 않은 선물들이라면 치트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 할 것이다.
이번에는 여름 일정을 간략하게 설명하겠다. 처음 맞이하게 생일은 재스의 생일이다. 결혼할 수 없는 NPC라 그런지 인기도 없다. 물론 결혼확장모드를 설치한다면 가능하니 참고해주길 바란다.
그다음에는 거스의 생일, 마루의 생일을 지나치고 드디어 여름의 첫 이벤트인 루아 축제가 나온다.
루아축제는 11일 해변에서 열리는 축제로 오전 9시에서 오후 2시에서 이벤트가 나온다. 스프에 넣는 아이템에 따라 주민과의 호감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생각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루이스에게 말을 걸면 도지사가 스프를 시식하게 되는데 이후 평가에 따라 주민과의 호감도가 오르거나 내려가게 된다. 이 이벤트 역시 종료가 되면 밤 10시가 되니 그전에 충분히 노동력을 사용하고 오는 것이 팁이다.
최고 등급을 받는다면 모든 NPC와의 호감도가 +120이 증가하는데 호감도 1칸당 250이니 참고하자.
그 다음에는 알렉스의 생일은 13일인데 스포츠를 좋아하고 상당히 순수한 남자다. 유일하게 호감도 10칸이 되면 다른 NPC와 다른 행동을 하니 궁금하면 직접 올려보자. 스포는 최대한 자제하고 글을 쓸 예정이다. 미리 알아버리면 재미가 없으니까 말이다. 그다음에는 샘인데 17일 생일이다. 요녀석도 상당히 여성게이머들에게 인기가 많은편인데 스타듀밸리라는 게임을 여성유저가 더 많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나 많이 찾는 편이다. 드미트리우스나 드워프, 윌리의 생일은 뭐 여기서 굳이 안다루겠다. 내가 다룰 것은 마지막 여름 28일 달빛 해파리의 춤 축제이다.
이것도 해변에서 일어나는 축제인데, 밤 10시에 시작하므로 다른 축제와 다르게 여유롭게 노동력을 사용하고 가도 된다. 루이에게 말을 걸면 달빛 해파리를 구경하고 끝나는데, 결혼을 했다면 배우자와 함께 구경하게 된다. 물론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솔로이니 울지는 말자 ㅠㅠㅠ
벌써 가을 일정이다. 한 계절을 넘어가려면 28일 밖에 되지 않으니 쑥쑥 넘어가는 것 같다. 페니, 엘리엇, 애비게일의 생일은 웬만하면 챙겨두자. 결혼을 할 수 있는 캐릭은 투자하는 것이 좋고 이벤트도 자주 나오기 때문에 보는 맛이 상당한 편이다.
16일 품평회는 상당히 쓸 내용이 많다. 오전 9시에 마을로 가면 시작되는데 플레이어가 생산한 물건을 전시해서 평가를 받는 그런 축제이다. 9칸에 물품을 올리고 루이스에게 대화를 걸면 평가를 받을 수 있는데 생각보다 필자는 어려웠다.
토큰으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데, 획득하려면 미니게임을 하면 된다. 낚시, 새총, 해머, 룰렛이 있는데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당연히 도박!! 룰렛이다. 룰렛의 확률은 면적상 50:50이라 확률이 50%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녹색이 75%라서 녹색에만 걸면 따기 쉬운 게임이다. 말그대로 돈먹고 돈먹기랄까? 그 다음으로 추천하는 것은 낚시인데 이유는 그리 안어렵고 낚시만 하다보면 꽤나 많은 토큰을 얻을 수 있다. 처음 맞이하는 이벤트라면 모든 미니게임을 하면서 천천히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 다음 이벤트는 성령제이다. 27일에 열리는 축제로 밤 10시에 열리니 참고하자. 황금호박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이니 참여하면 좋다.
이제 마지막 계절인 겨울이다. 생일은 건너뛰고 축제만 설명 하겠다.
얼음축제는 오전 9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숲에 가면 나온다. 사실상 낚시대회라 그리 설명할 것은 없다. 우승하면 모자나 자석 같은 것을 준다는 정도? 그정도만 알면 끝이다.
그 다음은 야시장 축제인데 특이하게도 3일동안 열리는 축제이다. 해변에서 이곳저곳 구경하는 맛이 있는데 커피도 받을 수 있고 잠수도 할 수 있는 특이한 축제이다. 게다가 잠수해서 낚시도 할 수 있는데 잠수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도 있으니 꼭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양한 상인들이 물품을 파는데 구경하는 맛도 상당하니 둘어보자.
인어공연도 볼 수 있는데 똑같은 음을 내면 진주 하나를 받을 수 있으니 한번 해보자.
마지막 크리스마스라고 불리는 겨울별연회가 있는데 1주일전에 비밀 친구라고 지정해준다. 이 친구에게 선물을 주면 호감도x5배이니 최대한 좋은 선물을 선물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