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3 애뮬릿의 영혼 돕기
애뮬릿의 영혼 돕기는 1막 그림포지[용광로]에서 시작할 수 있는 퀘스트이며, 이후 3막에 넘어가야 완료할 수 있는 퀘스트이다.
퀘스트 내용은 의식이 깃든 애뮬릿을 얻고, 그 안에 있는 영혼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 퀘스트를 통해 쓸만한 목걸이도 얻고 타샤의 끔찍한 웃음이라는 얻을 수 있으니 주목해보자.
그러면 바로 애뮬릿의 영혼돕기 퀘스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애뮬릿의 영혼돕기 시작
1막 절망의 용광로 순간이동진 근처에 있는 해골 시체를 뒤져보자. 그러면 암흑 심판관의 일지라는 것이 보일텐데, 애뮬릿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해당 일지에서 심판관은 강력한 힘이 담겼으며, 착용자를 웃게 만드는 애뮬릿을 언급하면서 용암 속에 던져졌다고 이야기한다.
사라진 애뮬릿 위치
사라진 애뮬릿의 위치는 용암 정령이 돌아다니고 있는 곳에 아다만틴 보관함이 있는데, 이 안에 있다. 정확한 좌표는 X 627 Y223에 있다.
해당 위치를 가는 방법을 모른다면 용암 정령 공략을 참고해서 가면 된다.
아다만틴 보관함은 난이도가 20이니, 로그 같이 손재주가 높은 캐릭터로 따서 획득하면 된다.
의식이 깃든 애뮬릿
애뮬릿을 착용하면 애뮬릿에 깃든 영혼이 대화를 거는데, 이 애뮬릿에 있던 영혼이 집에 데려가 달라고 부탁한다. 정확히는 웜 건널목에 있는 쉬라 클라윈이라는 손녀에게 가달라고 한다.
의식이 깃든 애뮬릿은 파쇄를 사용할 경우 지혜 내성 굴림에 실패할 경우 발작 상태가 온다. 스탯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고, 그저 웃을 뿐이니 큰 패널티는 아니다.
쉬라 클라윈 찾기
애뮬릿이 찾던 쉬라 클라윈은 2막을 넘어서 3막까지 도착해야 볼 수 있다. 정확히는 리빙턴에 있는 열린 손 신전을 찾아가자.
그러면 수녀 야니스와 발레리아가 이야기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이 퀘스트와는 상관 없으나, 대화가 끝나면 수녀 야니스에게 쉬라 클라윈의 행방에 대해 물어볼 수 있다.
그러면 그녀는 이미 작년에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신전 지하 납골당으로 가라고 한다.
신전 지하 납골당은 열린 손 신전 안에 있는 화려한 나무 덧문[x -62, y 5]으로 들어가면 된다.
신전 지하 납골당은 생각보다 넓은데, 쉬라 클라윈은 상당히 근처에 있으니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다.
해당 장소에 도착하면 관이 4개 있을 텐데, 그 중에서 좌측 위에 있는 것이 쉬라 클라윈이다. 석관에 붙어 있는 현판을 읽으면 몽크의 유령이 튀어나와 자신의 손녀의 몸으로 들어간다.
자신의 손녀에게 저주를 이어받게 하는 것이 이 녀석의 목표였지만, 손녀가 죽어서 할 수 없게 되어 한탄하는 듯 보인다. 그래서 이 저주를 이어받겠냐고 주인공에게 물어본다.
저주를 이어받기로 결정
저주를 이어받기로 결정하면 지혜, 건강, 일리시드를 통해서 주사위 굴림에 성공해야 한다. 지혜 또는 건강은 난이도 15로 높은 편이고, 일리시드는 2로 낮은 편이니 참고하자. 주사위 굴림은 총 2번 성공해야 한다.
만약 1번이라도 실패하면 몽크의 광기로 인해 지혜 스탯이 영구적으로 -1 떨어지고 2번 모두 실패하면 -2의 지혜 스탯 페널티가 생기는 셈이다.
주사위 굴림의 성공 유무와 상관 없이 해당 캐릭터는 타샤의 끔찍한 웃음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의식이 깃든 애뮬릿의 스킬은 모조리 사라져서 깡통 상태가 된다.
저주를 받지 않겠다고 결정
저주를 받지 않겠다고 이야기하면 곧바로 영혼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그리 강력하지는 않지도 않지만 근처 석관에 있던 해골도 일어나니 주의하자.
결국 몽크의 유령을 처치하면 의식이 깃든 애뮬릿이 진귀 등급으로 바뀌었고, 애뮬릿과 대화 스킬이 삭제 된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파쇄를 사용할 때 지혜 내성 굴림이 필요 없어져서 발작 상태를 걱정할 필요는 없어진다.
결국 영혼은 저주받은 채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라는 결말로 끝이난다.
여기까지 발더스 게이트3 애뮬릿의 영혼 돕기 공략이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거나 수정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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