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3 버섯 채집꾼을 찾아서 공략

발더스3 버섯 채집꾼을 찾아서

버섯 채집꾼을 찾아서 퀘스트는 1막 아내인 데리스 본클록이 남편인 베일런을 찾아 달라는 퀘스트이다. 이 부부는 언더다크에 온 이유가 공작 송이를 찾기 위해서인데, 하필 남편이 위험한 지역에서 못빠져 나오고 있는 모양이다.

 

버섯 채집꾼을 찾아서 시작

1막 언더다크 마이코니드 군락 좌표[X52 Y-96]에 있는 데리스 본클록에게 대화를 걸어보자.

 

그러면 드워프 종족의 베일런을 마주친 적 없냐고 물어본다. 대머리에 파란색 로브를 입었고 머리도

 

베일런 구출하기

지도에 표시된 곳으로 가면 베일런이 비버뱅에 갇쳐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비버뱅에 다가가면 1초만 지나도 터지게 되어 있는데, 요란한 이펙트에 비해서는 그렇게 강하지는 않다. 하여튼 비버뱅에 둘러 쌓인 베일런을 구출하기 위한 방법은 여러가지 있다.

 

① 안개걸음 두루마리 던져주기. 가장 정석적인 루트로 베일런 본클록의 배낭에 있는 안개걸음 두루마리를 던져주면 된다. 이미 가지고 있었다면 그대로 던져주면 알아서 사용해서 빠져나온다.

 

베일런의 배낭을 꺼내는 가장 안전하고 쉬운 방법은 마법사의 손으로 베일런의 배낭을 투척해서 플레이어 옆으로 옮겨가는 방법이다. 

 

배낭에 있는 안개걸음 두루마리를 습득한 뒤, 투척으로 안개걸음 두루마리를 베일런 곁으로 보내주면 된다. 그러면 알아서 주워 먹고 탈출한다.

 

② 근력이 높은 캐릭터에게 도약강화를 사용하고 점프로 배낭에 가서 두루마리 먹고 다시 점프해서 베일런에게 가면 된다. 비행 주문을 사용해도 마찬가지이다.

 

③ 글럿도 마법사의 손과 마찬가지로 비버뱅에 가까이 가도 폭발하지 않는다. 글럿 회합의 원수 갚기 퀘스트로 임시 동료로 만든 후, 드웨가를 잡기 전에 언더 다크를 한바퀴 돌면서 모든 퀘스트를 클리어 해보자.

 

④ 마이코니드 군락에서 군주 스포를 잡고 나오는 군주의 열쇠를 아이템 창에 소유하고 있으면, 군주의 가호를 받을 수 있다.

 

이 가호는 버섯 함정[비버뱅]이 활성화 되지 않는 효과를 지녔으니, 얻기는 어렵지만 있으면 해당 퀘스트를 클리어 할 때 큰 도움이된다.

 

베일런 구출 후

안개 걸음으로 무사히 생존해서 돌아오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아내인 데리스에게 돌아가면서 투명 두루마리 하나를 보상으로 주고 떠난다.

 

공작송이[귀족 줄기]

베일런이 떠난 장소 근처에 공작송이[귀족줄기] 하나가 있다. 이 공작송이는 비버뱅이 터지면서 사라지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조심히 획득해야 한다.

 

정확히는 비버뱅이 폭발하면서 근처에 있는 횃불과 반응하여 화염 데미지로 공작송이가 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횃불만 제거하면 비버뱅이 터지든 말든 바로 뛰어서 들고와도 상관 없다.

 

안전하게 공작송이를 얻는 방법은 마법사의 손으로 드로그앤 드롭 방식으로 옮기면 된다. 다만 투척을 하면 공작송이가 부숴지니 투척은 사용하지 말자.

 

공작 송이의 사용 방법은 기억 회복 용도로 사용하는 편이고, 그 외에도 부정적인 효과 상태 제거 및 회복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기는 하다.

 

섀도하트, 어두운 충동[다크어지]의 기억을 일부 되찾아서 이벤트 씬이 나오며, 베일런에게 먹이면 정신을 되찾고 아내에게 더욱 싸가지가 없어지니 참고하자.

 

아내에게 주면 발더스 게이트에서 공작 송이를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퀘스트 보상 받기

데리스에게 돌아가서 대화를 나누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부부는 공작송이를 얻으러 왔다고 하는데, 굳이 줄 필요는 없다. 반지는 빛바랜 반지로 팔아도 가치도 없는 쓰레기이다.

 

공작송이를 주든 안주든 퀘스트만 완료하면 거침없는 쿠시고의 장갑을 얻을 수 있는데, 투척바바 같은 빌드에서나 사용하고 거의 사용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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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발더스3 버섯 채집꾼을 찾아서 공략이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거나 수정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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