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3 도둑맞은 소지품을 찾아서
도둑맞은 소지품을 찾아서 퀘스트는 1막 에메랄드 숲에 있는 동굴에서 받을 수 있는 퀘스트이다. 이 퀘스트를 받기 위해서는 티플링 꼬맹이 메티스에게 가서 물품을 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메티스의 정확한 좌표는 X246 Y552에 있다. 메티스는 동굴에서 물건을 팔고 있는 상인인데, 쓸모 있는 물건은 팔고 있지 않다.
이 녀석의 본업은 여러 가지 손놀림을 이용하여 행운의 반지를 판다는 명목으로 손님들을 끌어서 호구들을 등쳐 먹는 것이 주 업무이다.
도둑맞은 소지품을 찾아서 퀘스트 시작
메티스에게 가서 처음 말을 걸면 행운의 반지를 끼도록 유도한다. 그 후 동전 던지기로 앞, 뒤를 맞추라고 이야기하는데 5번쯤 던지게 만들면 상당히 열받아하고 결국은 반지를 줘버리고 만다.
반지는 "마법" 반지라고 되어 있는데, 아무런 능력은 없다. 선택지로 반지를 얻었으면 다시 돌려주거나 메티스에게 팔아버리면 된다.
뭐 이건 핵심은 아니고 동전 던지기를 한 뒤, 메티스의 상점을 이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면 상점을 이용한 뒤 나오면 내성 굴림을 하게 되는데, 포착에 성공하면 실피를 잡을 수 있고 실패하면 내 주머니의 일부가 털린다.
포착에 성공하면 훈계를 하고 퀘스트를 받지 못한채로 마무리가 되며, 실패하면 실피가 주머니를 가지고 은신처로 도망간다.
은신처는 보통 작은 구멍으로 도망가는데, 보통의 종족은 이용할 수 없어서 변장 주문을 이용하여 티플링이나 노움 같은 작은 종족으로 변신해야 한다.
아니면 다른 입구도 있는데, 도니에게 말을 걸어서 주사위 굴림에 성공하거나 강가 살펴보기 퀘스트를 무사히 클리어하면 알 수 있다.
어찌 됐든 티플링 은신처에 들어가서 몰에게 대화를 걸면 털린 소지품을 대부분 회수할 수 있는데, 이미 아이들을 도와주는 퀘스트를 진행해서 우호적인 입장이라면 별말 없이 돌려준다.
만약 적대적이라면 은신처에 나가라고 경고까지 하고, 중립적이라면 약간의 수수료를 요구하니 참고하자. 하여튼 물건을 회수하면 도둑맞은 소지품을 찾아서 퀘스트는 완료이다.
딱히 주는 보상금은 없고 털리기만 하니 굳이 할 필요는 없는 퀘스트이다.
주의해야 할 점
어떠한 이유든 아이에게 위협을 가하면 드루이드 성상 훔치기 퀘스트는 받을 수 없게 되고 이미 받았다고 할지라도 취소되니 주의하자.
마지막으로 여담인데, 아스타리온 같이 로그 직업을 가진 채로 말을 걸면 평소와는 다른 선택지가 나오니 참고하자. 도둑 선배님을 만나서 그런지 갑자기 싸가지가 생기는데, 그렇다고 주머니를 안터는 것은 아니다.
여기까지 발더스 게이트3 도둑맞은 소지품을 찾아서 퀘스트 공략이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거나 수정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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