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밸리 동굴[버섯 vs 박쥐] 어떤 것이 더 좋을까?

스타듀밸리를 하다 보면 어느새 총수입이 25000원이 되고 그다음 날 드미트리우스가 찾아오게 됩니다. 소지 금액이 아닌 지금까지 얻은 총수익을 의미해서 생각보다 초반에 가능합니다. 보통 1년 차 봄 ~ 여름 사이에 이벤트가 열리죠.

 

드미트리우스가 찾아오면 지역 환경 관련 연구에서 중대한 발견을 했다며 서쪽에 빈 동굴을 활용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빈 동굴에서 나온 수익은 플레이어가 갖게 되죠.

 

버섯이나 박쥐를 선택할 수 있는데 선택을 하면 되돌이킬 수 없으며 무엇을 할지 상당히 결정장애가 오는 이벤트죠? 각 선택에 따라 장단점이 있습니다.

 

우선 동굴의 위치는 평범한 농장 기준으로 왼쪽 위에 있습니다. 이제부터 버섯과 박쥐 선택의 장단점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1. 선택의 갈림길 - 버섯

스타듀밸리 버섯

버섯을 선택하면 처음에는 6개의 빈 상자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 상자에 버섯이 자라게 되고 매일 수확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매일 6개의 버섯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버섯을 수확할 경우 채집 경험치 5주며, 품질도 일반 품질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수확을 하지 않으면 매일 손해 보는 것과 다름 없으며 버섯의 종류도 바뀌지 않고 처음 그대로 그 상태로 유지됩니다.

 

버섯의 종류

사진 이름 사용처 확률
흔한 버섯 가을 채집 꾸러미, 버섯구이, 똠카 스프, 야채 볶음, 가을 씨앗 모음 69.8%
붉은 버섯 염료 꾸러미, 특수 채집 꾸러미, 생명의 영약 12.3%
곰보 버섯 특수 채집 꾸러미, 생명의 영약, 버섯 구이 8.1%
살구 버섯 생명의 영약 7.3%
보라색 버섯 특수 채집 꾸러미, 현장 연구 꾸러미, 생명의 영약, 마법사 2.5%

버섯의 종류는 총 5가지로 흔한 버섯, 붉은 버섯, 보라색 버섯, 살구 버섯, 곰보버섯이 있습니다. 버섯마다 나올 확률이 다르며 사용처도 역시 다릅니다.

 

보통 버섯을 선택하는 이유는 초반에 고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어서 스노우볼을 굴리기 좋다는 점이죠. 초반에는 아주 큰 도움이 되죠.

 

그리고 가장 저렴한 흔한 버섯만 나와도 판매보다는 기력 관리를 해서 다른 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버섯의 장단점 요약

▶ 매일 수확이 가능하여 초반에 금전적인 이득으로 스노우볼 굴리기가 좋음
▶ 흔한 버섯을 복용하면 에너지 관리에 큰 도움이 됨.
▶ 채집 경험치 5 획득

▶ 품질이 기본 품질로 고정되어 있고 스킬에 영향을 받지 않음
▶ 사용처가 한계가 있어 중후반에는 애물단지.

 

 

스타듀밸리를 처음 하고 마을 회관 루트를 탔다면 그리 추천하지 않는 루트입니다. 다만 2회 차 이상이며 조자 마트 루트를 타고 있다면 생각보다 좋은 선택입니다.

 

2. 선택의 갈림길 - 박쥐

스타듀밸리 박쥐(과일)

동굴에 처음 들어가면 땅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주위에 박쥐로 보이는 듯한 눈동자가 보일 뿐이죠. 시간이 지나면서 동굴에 과일이 추가되며 종류는 10가지입니다.

 

과일은 버섯과 달리 매일 생성 되는 것이 아니며 약 52%의 확률로 생성되며 과일이 많이 있을수록 드랍될 확률이 더 내려갑니다. 과일이 없을 경우 그다음 날 과일이 1개 생성될 확률은 25% 2개는 13%, 3~4개는 7%입니다.

 

과일의 품질은 버섯과 달리 기본 품질만이 아닌 이리듐 품질까지 얻을 수 있으며 채집 경험치도 줍니다. 또한 스킬의 영향을 받아 채집가를 선택 했을 경우 2개의 과일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과일의 종류

사진 이름 사용처 확률
새먼베리 와인, 젤리 20%
블랙베리 가을 채집 꾸러미, 가을 씨앗 모음, 블랙베리 코블러 20%
야생 자두 가을 채집 꾸러미, 가을 씨앗 모음, 자두 푸딩 20%
백량금 여름 채집 꾸러미, 여름 씨앗 모음 20%
체리 장인 꾸러미 3.6%
석류 장인 꾸러미, 마법사 꾸러미, 엘리엇이 사랑하는 선물 3.6%
복숭아 장인 꾸러미, 로빈이 사랑하는 선물 3.6%
오렌지 장인 꾸러미, 거스가 사랑하는 선물 3.6%
살구 장인꾸러미, 과일 샐러드 3.6%
사과 장인 꾸러미, 사료 꾸러미, 크랜베리 캔디  2%

 

과일의 장점으로는 매일 관리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버섯은 매일 수확을 해야하지만 과일은 놔둬도 동굴이 가득 찰 정도까지 생성되기 때문에 좀 더 편리합니다.

 

과일나무에 열리는 과일들이 나올 확률이 적지만 어쨌든 1~2년 차까지 하다 보면 나오기 때문에 굳이 번들에 필요한 과일나무를 심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과일나무의 과일들은 거의 모든 캐릭터가 좋아하는 선물이라 호감도 관리에도 유리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버섯과는 달리 동굴 공간을 더 활용할 수 있어서 후반에 술통으로 채워 1칸이라도 더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단점이라고 하면 수익면에서는 버섯에는 비할 바가 못되고 에너지 관리에도 좋지 않습니다.

 

박쥐(과일) 장단점 요약

▶ 굳이 매일 관리해 줄 필요가 없어서 편리함.
▶ 채집 경험치를 주고 높은 품질의 과일을 얻을 수 있으며 스킬의 영향을 받아 2개씩 얻기도 가능.
▶ 과일나무의 과일들은 거의 모든 캐릭터가 좋아하여 호감도 관리에 좋음.
▶ 장인 꾸러미 등 번들을 채우는 데 좋음.
▶ 버섯보다 빈공간이 더 많아 동굴을 술통으로 채우기 좋음

▶ 매일 생성되는 것도 아니고 비싸지도 않아 수익성은 현저히 떨어짐.
▶ 버섯보다 에너지 관리에도 불리함.

 

최종 선택

버섯 동굴은 조자 마트를 선택한 경우 추천합니다. 초반에 돈벌기도 쉽고 에너지 관리도 편해서 스노우볼 굴리기가 쉬워져 좋습니다.

 

박쥐(과일)를 선택할 경우 마을 회관 루트를 선택했을 경우 번들 완성에 유리합니다. 또한 채집 스킬에 영향을 받아 높은 품질의 과일을 얻을 수 있고 동굴에 술통 등을 설치하기에 유리합니다.

 

즉, 조자마트는 버섯을 선택, 마을 회관은 박쥐를 선택하기를! 스토리에 영향은 전혀 없으니 아무거나 선택해도 큰 영향은 없습니다.

 


여기까지 스타듀밸리 버섯 vs 박쥐에 관한 공략 글이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거나 수정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을 달아주세요.

 

다양한 공략을 블로그에 올려두었으니 참고해주세요! 즐겜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스타듀밸리 공략 모음

스타듀밸리라는 게임을 플레이 할 때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아둔 공간입니다. 게임을 하다가 막혔을 때 필요한 대부분의 공략글이 포함하였습니다. 또한 스타듀밸리의 유용한 정보나 추천 리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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