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금백수입니다. 이번에는 아크 서바이벌 무료 DLC 중 하나인 발게로에 살고 있는 데이노니쿠스 공략입니다. 발게로 고유의 생물종으로 다른 고유종에 비해 크기도 작고 스탯도 약한 편이죠.
그래도 초중반에는 사용하기 좋은 공룡으로 여러가지 특수 능력이 있어서 후반에도 사용하곤 합니다. 기가노토나 알로사우루스와 같이 출혈 데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무리 버프도 있어서 나름 강력합니다.
소형 육식 공룡으로 크기를 보면 랩터와 비슷한 사이즈입니다. 그래서 체력이 빈약해 대형종의 공격 한방에 떡실신 당할 정도로 아주 약해서 아쉽습니다.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데이노니쿠스
이름 : 데이노니쿠스(Deinonychus)
성향 : 선공형
식성 : 육식
테이밍 : 육아 테이밍
만들 수 있는 키블 : 특별한 키블
속박 가능 함정 : 곰 덫, 대형 곰 덫
교배 : 가능(알)
안장 : 32레벨 해금
수송 가능 : 와이번, 카르키노스, 카프로수쿠스, 케찰, 메갈로사우루스, 아르젠타비스
드랍 아이템 : 생고기, 가죽
배설물 크기 : 소형
특수 능력 : 출혈, 무리 버프, 벽타기, 도약 공격
타격 가능 소재 : 짚, 온실, 목재
스탯
스탯 | 1레벨 능력치 | 증가량 | 테이밍 보너스 | |
야생 | 조련 | |||
체력 | 200 | +40 | +5.4% | 0.07 |
기력 | 150 | +15 | +10% | - |
산소 | 150 | +15 | +10% | - |
음식 | 1200 | +120 | +10% | - |
무게 | 140 | +2.8 | +4% | - |
근접 공격력 | 30 | +1.5 | +1.7% | 7% *17.6 |
마비수치 | 180 | +10.8 | - | 0.5 |
랩터와 동일한 스탯으로 공격력만 더 강력합니다. 핵심 능력인 출혈은 적 대상의 체력 비례 데미지로 초당 최대 0.9%를 깎습니다. 데이노니쿠스의 공격력이 강해질수록 출혈 데미지가 강력해지는 데 600%만 찍으면 최대치입니다.
자원 채집 효율
자원 | 효율(5점 만점) |
생고기 | ★★★★☆ |
테이밍
데이노니쿠스의 테이밍 방법은 육아 테이밍입니다. 와이번이나 락드레이크와 같은 방법으로 둥지에 있는 알을 훔쳐 부화시켜서 아기 시절부터 길러야 하는 방법이죠. 매우 귀찮고 까다로운 방식으로 오랜시간이 걸립니다.
우선 둥지가 어디 있는 지 알아야 겠죠? 발게로 맵 기준으로 우측 하단쪽에 몰려 살고 있으며 제 글 하단에 지도를 첨부해 두었으니 참고해주세요.
서식지에 도착했으면 알이 모두 둥지에 있기 때문에 둥지를 먼저 찾으셔야 합니다. 수풀이나 나무 등으로 가려져 있는 경우도 많으니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둥지의 특징이라면 위장을 위환 약간의 풀과 둥지안에 뼈가 있다는 겁니다. 둥지 안에 알이 1개 있으며 먹으면 근처에 있는 데이노니쿠스가 목숨걸고 따라오니 조심해야 합니다.
애초에 공룡들을 데리고 정리하는 것이 좋으나 잡기 귀찮고 도망다니면서 먹을 계획이라면 달리기가 최소 150% 이상인지 확인해보세요.
그린 오벨리스크 근처 둥지는 나무와 풀숲들로 찾기가 더 어려운듯 합니다. 그러나 공식 서버에서 서버를 옮겨 다니면서 알을 구하시는 분들은 그린 오벨리스크 근처에서 2개 정도 먹고 빠지는 것이 좋더라구요.
그린 오벨에서 좀 벗어나면 이렇게 날아다니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둥지는 어느 정도 때리면 사라집니다.
육아 방법
데이노니쿠스의 알을 구했다면 이제 부화를 시킬 차례입니다. 알 부화 조건 온도가 80~90도로 매우 높은 편에 속하니 에어컨 적어도 10대 정도는 필요합니다.
육아시 먹이는 특별한 것이 없이 생고기를 먹여도 됩니다. 다행히 와이번이나 락드레이크처럼 귀찮은 아이템을 요구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각인 작업도 여타 공룡과 다를바 없이 어려운 요구를 하면 포드로 넣고 빼서 쉬운 것만 골라서 하면 편리합니다.
활용 방법
우선 특수 능력을 알아야 합니다. 무리버프, 출혈, 점프, 벽타기의 능력이 있으며 이동 속도도 빠르고 공격력도 어느 정도 강력한 편입니다.
특히 출혈 능력은 데이노니쿠스의 가장 핵심 능력으로 근접 공격력에 비례해 출혈 데미지가 올라갑니다. 다만 한계치가 있는데 600% 공격력으로 공격 1번당 대상의 최대 체력의 0.15%의 데미지를 가합니다. 또한 5스택까지 쌓을 수 있어 최대 초당 0.9%의 적 체력을 뺏을 수 있다는 뜻이죠. 알로사우루스가 초당 0.6%입니다.
이 출혈 데미지는 보스와 타이탄에게도 들어가는데 킹타이탄과 맥을 제외하면 사실상 거의 다 걸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출혈 데미지의 아쉬운 점은 상대 최대 체력의 비례해서 데미지가 들어가지만 방어력이나 안장 방어도에 영향을 받아 생각보다 낮은 데미지가 들어갈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번식도 가능하니 보스 레이드에 죽어도 큰 타격이 없죠. 키우기도 그리 어렵지 않구요. 그래서 돌변작등을 통해서 꽤나 강력한 데이노니쿠스도 만들 수 있습니다.
무리 버프의 경우 우두머리가 그 외 무리원들에게 공격속도 증가, 공격력 50% 증가, 받는 피해량 50% 감소라는 버프를 걸어줍니다. 45초 지속 되고 쿨타임도 나름 없는 편이라 좋은 버프죠. 게다가 메이트 부스트에 각인 버프, 유티라누스 버프등을 받으면 상당히 강력한 딜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벽타기와 점프 능력은 상당히 좋은 기동성을 뽑아낼 수 있는데 벽타기는 등반용 곡괭이랑 비슷한 구조로 벽에 달라붙고 원하는 곳을 시야로 쳐다봐 스페이스바를 눌러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점프 능력도 뛰어나며 낙뎀도 받지 않아 동굴 탐사등에 최적화 된 생물입니다. 게다가 타이탄과 같은 보스 등 큰 생물에게 올라타서 공격도 가능합니다.
다만 체력이 낮아 오래 버티지 못하고 안장을 고등급으로 구하기 어려운데 발게로 보라색 비콘에서 나오며 제네시스 상자깡으로 구할 수도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데이노니쿠스의 수정란은 특별한 키블의 재료로 사용할 수 있어 사실상 가장 구하기 쉬운 특별한 키블 알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정란은 랩터알로 취급되어 특별한 키블로 만들 수 없습니다.
위치(서식지)
아크 서바이벌 발게로 맵 우측 하단 white cliffs라는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소형종이라 스탯의 한계를 가지고 있어 체력이 낮고 무게 수치도 많이 낮아 후반에 많은 것을 들고 다니는 생존자에게는 부족한 무게 수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변작등을 통해 스탯의 한계를 어느정도 극복하며 보스 레이드나 동굴 탐사등에 활용할 수 있고 키우기도 쉬우니 귀찮아도 테이밍 해볼만한 생물 중 하나입니다.
여기까지 아크 서바이벌 발게로의 고유종 데이노니쿠스 공략이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거나 수정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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