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 게이트3 사라진 편지 찾기 공략

발더스3 사라진 편지 찾기

사라진 편지 찾기는 3막 리빙턴에 있는 검의 해안 운송에서 시작할 수 있는 퀘스트이며,  편지를 배송하는 전서구들이 실종되고 그에 따라 편지들도 사라져서 찾는 내용이다.

 

비둘기와 대화하고 게일의 소환수인 타라와 대화해서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퀘스트이며, 퀘스트 보상은 골드가 전부이지만 대화를 잘 하면 희귀 등급의 반지도 받을 수 있다.

 

사라진 편지 찾기 시작

리빙턴 검의 해안 운송 건물 안에는 단조 아크라이트라는 우체국장이 있다. 이 우체국장에게 가서 대화를 걸어보자.

 

그러면 최근에 군대가 이 근방까지 밀고 들어와서 사업도 어려워지고, 심지어 전서구로 편지를 배달하던 일도 누가 습격하기 때문에 어려워졌다고 한다.

 

그래서 비둘기와 편지를 찾아주면 보상을 준다고 하니 수락해주자.

 

사라진 편치 찾기 퀘스트가 시작되면 검의 해안 운송 2층에 있는 비둘기에게 가서 단서를 조사해보자. 비둘기와 대화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동물과의 대화를 사용해야 한다.

 

비둘기에게 말을 걸면 귀엽게도 관등성명을 대라고 하며, 지금 전쟁이 한창이니 목적을 빠르게 말하라고 요구한다. 심지어 자신을 최정예 공중 통신 연대 소속 지휘관이라고 하는 것이 귀여울 뿐이다.

 

매일 목숨과 깃털을 걸고, 중요 통신문을 전달하는 전사라고 한다. 또한 불과 한 지붕 떨어진 곳에서 비둘기들이 습격 당하고 있으니 깃털 없는 날개를 조심하라고 당부도 해준다.

 

참고로 관등성명도 대고 정중하게 말하면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열린손 신전 지붕 조사하기

비둘기가 말한 곳은 열린손 신전 지붕으로 가야 한다. 열린손 신전은 검의 해안 운송 기준으로 바로 옆에 있는 곳이며, 애뮬릿의 영혼 돕기 퀘스트와 관련된 지역이다.

 

열린 손 신전 외부로 나가서 뒤엉킨 뿌리를 타고 올라가자. 찾기 어려우면 외부에서 지붕으로 클릭만 해도 알아서 이동될 것이다.

 

트레심 둥지 살펴보기

뒤엉킨 뿌리를 타고 올라가면 좌측에 바로 트레심이 보일 것이다. 이 트레심이 전서구[비둘기]를 먹은 장본인이며, 깃털 없는 날개의 주인공이다.

 

게일로 대화하기

게일로 대화를 걸어보면 서로 상당히 반가워한다. 그 이유는 게일이 소환한 트레심이며 이미 10년 이상을 같이 한 세월을 같이한 친구 같은 존재이다.

 

또한 이 녀석은 게일로 플레이 할 경우 1막 처음 부분부터 나타나 야영지에 머무르는 녀석이며, 게일에게 마법 아이템을 제공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트레심은 생물 명칭이고 이 녀석의 이름은 타라이다. 트레심은 높은 지능에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선한 마법사들을 따른다는 설정이 있다.

 

아무튼 게일을 파티로 영입해서 대화하면 설득 없이 전서구를 먹지 말라고 부탁할 수 있고, 반지도 주고 떠난다. 만약 게일이 없다면 여러번의 설득을 통해 떠나게 해야 한다.

 

게일이 없는 경우

게일이 없는 경우에는 총 3번의 설득을 통과해야 한다. 처음 대화는 포착에 성공했을 경우 설득[난이도 15]을 통해 반지를 받아낼 수 있다.

 

실패하면 반지는 안주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그 다음에는 전서구를 너가 먹었냐고 물어보고 먹지 말라는 설득을 총 2번 통과해야 한다. 그러면 트레심이 순순히 물러가면서 나중에 도시에서 만나면 거래를 해보자고 한다.

 

실제로 트레심은 아랫 도시 몇몇 옥상에서 만날 수 있고 희귀 등급의 장비를 거래할 수 있다.

 

트레심 제거하기

그리 추천하지는 않지만 트레심을 제거하고 반지와 목걸이, 편지를 챙기는 방법도 있다.

 

편지를 우체국장에게 돌려주기

트레심이 있던 자리에 있는 편지 다발을 챙겨서 우체국장에게 돌려주자. 이 편지 다발을 읽어보면 3개의 편지로 나뉘게 된다.

 

그 중에서 우체국장 배송 문의를 읽어보면 로아 문글로우가 보낸 편지가 있는데, 내용을 읽어보면 1막에서 봤던 무쇠 플라스크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우체국장이 젠타림 소속과 거래를 하는 사실도 알 수 있는데 이 편지를 읽고 우체국장에게 이야기하면 더 많은 돈을 뜯어내는 것이 가능해진다.

 

젠타림 편지를 읽었다고 이야기하고 설득을 거치면 2배 더 많은 골드를 뜯어낼 수 있다. 다만 설득에 실패하면 이 녀석이 공격을 하는데 죽이고 퀘스트를 종료해도 상관 없다.

 

퀘스트 완료

협박해서 돈을 더 받아낸 후 문 닫고 우체국장까지 제거하자. 

 

그다음 레이븐가드 공작에게 전하는 긴급 보고서 - 최우선 사항까지 파밍해보자. 최우선 사항은 웜 건널목에서 웜바위요새 길목을 지키고 있는 영관 엘린에게 전달하면 다리를 내려주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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