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 게이트3 케더릭 토름 쓰러트리기 공략

발더스3 케더릭 토름 쓰러트리기

이 퀘스트는 2막의 주요 퀘스트 중 하나이며, 2막 마지막 부분에서 시작할 수 있는 퀘스트이다. 이 퀘스트의 목표인 케더릭 토름은 머쿨의 선택 받은 자이며, 이소벨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처음은 민타라의 재판에서 볼 수 있었지만 이후에는 달오름탑 옥상에서 대기하고 있다. 또한 밤의 노래를 구출하기 전에는 무적 상태이기 때문에 죽일 수 없으니 그 전에는 헛수고 하지 말자.

 

하지만 케더릭 토름의 불사의 원인인 밤의 노래를 구출 또는 제거한 순간부터 무적 상태는 풀리기 때문에 죽일 수는 있다. 다만 첫 전투에는 체력이 대략 25% 정도로 깎으면 도망가서 추격해야 한다.

 

케더릭 토름 쓰러트리기 시작

이 퀘스트는 케더릭 토름의 유물 찾기 퀘스트 및 납치 해결하기의 결과에 따라 시작 부분이 달라지는 퀘스트이다. 어떤 방식으로 시작하든 마인드 플레이어 군체에 들어가서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다.

 

밤의 노래가 납치된 경우

발타자르가 밤의 노래를 납치하는 것을 허락하고 마커스가 이소벨을 납치한 경우에는 달오름탑 옥상에 가서 케더릭 토름과 대화를 하자.

 

그러면 절대자에게 심판을 받아보라고 하는데, 케더릭 앞에 있는 절대자 승천의 제단을 누르면 된다. 그 후 분광기를 가지고 있는 것을 들키고 사령 연구실로 끌려간다.

 

사령 연구실에는 발타자르가 대기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좀비 민타라 또는 좀비 드로어 라그즐린이 있을 수도 있다. 또한 모든 캐릭터는 침묵 상태 및 가둬져 있는 상태로 전투가 시작된다. 

 

밤의 노래가 탈출 또는 제거된 경우

밤의 노래를 탈출 또는 제거한 경우에는 달 오름 탑 옥상에 있는 케더릭 토름과 전투를 한 뒤 일정 체력을 깎으면 자동으로 시작되는 퀘스트이다.

 

달 오름 탑에 가기전에 그 안에 있는 모든 적들을 제거하고 올라가야 하며, 옥상에 도착해서 잠시 대화 후 바로 전투가 발생된다. 다만 싸우기 전에 설득을 한번 하면 해준 뒤 전투를 시작하자. 이유는 후에 설명하겠다.

 

아무튼 케더릭 토름은 레벨 11로 상당히 강한 편인데, 빌드 및 레벨링이 부족하다면 레벨 차이 및 각종 상태 저항 등으로 아군의 딜은 잘 안들어가게 된다.

 

그런 경우에는 에일린에게 축복 및 힐이나 하면서 잡몹들이나 처리해주자. 그러면 알아서 에일린이 케더릭 토름의 피를 깎아준다.

 

케더릭의 피가 절반 이하로 깎이면 거대한 촉수가 나타나더니 에일린과 케더릭 토름을 데려간다. 이들을 찾기 위해서 일단 옥상에 있는 적들을 모두 제거하자.

 

그 후, 옥상에 있는 텅 빈 탑을 통해 마인드 플레이어 군체로 내려가서 케더릭을 추적해야 한다. 이곳에 들어갈 때 윌을 데려가는 것을 추천한다.

 

발더스 게이트3 마인드 플레이어 군체 공략

그리고 위의 글을 읽고 마인드 플레이어 군체에 있는 컨텐츠들을 하나씩 맛보고 케더릭을 제거하면 된다.

 

케더릭 토름 제거하기

마인드플레이어 군체에 있는 적들을 열심히 사냥하고, 회복기에서 체력까지 모두 채웠다면 이제 케더릭 토름에게 가면 된다.

 

그러면 케더릭 토름 외에 수상한 녀석 2명이 더 있을텐데, 3막에서 상대할 수 있는 주요 적들이니 눈에 담아두자. 아무튼 그 녀석들이 사라지고 케더릭과 대화를 할 수 있다.

 

달오름탑 옥상에서 설득을 한 경우에는 이곳에서도 설득을 한번 할 수 있는데, 이 설득이 통하면 케더릭 토름과의 전투는 생략된다.

 

다만 설득이 실패했거나 설득이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전투로 제거해야 한다. 보통 밤의 노래[에일린]이 묶여 있을텐데, 케더릭 토름의 무적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에일린을 먼저 풀어줘야 한다.

 

단순히 가속 주문 또는 물약을 먹기만 해도 손쉽게 닿을 수 있지만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투명 주문을 사용해서 먼저 묶인 것을 풀어주고 대화 또는 전투를 시작하면 훨씬 더 쉽게 전투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위에 있는 마인드 플레이어가 정신 지배로 에일린이 아군을 적대하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머쿨의 사도 제거하기

아무튼 케더릭 토름을 자살시키든 제거하든 죽게 되면, 머쿨의 사도가 나타나며 2차전이 시작된다. 역시나 레벨 11이며, 보스 답게 체력 및 공격력도 강하다.

 

주의해야 할 점은 주변에 있는 네크로마이트를 포식 하는데, 이렇게 되면 죽음의 손가락이라는 꽤 강한 스킬을 사용하고 체력도 회복하니 먼저 네크로마이트부터 제거하자.

 

쉽게 이기는 방법은 머쿨의 사도는 고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장판을 깔아두면 생각보다 쉽게 이길 수 있다. 특히 하다르의 굶주림이 있다면 꼭 사용하자. 이렇게 되면 실명 상태로 제대로 싸우지도 못한다.

 

하다르의 굶주림이 없다면 안개 구름 같은 것을 사용해도 상관 없다. 이것만 사용해도 알아서 에일린이 죽여주니 그리 어려운 전투는 아니다.

 

케더릭 토름 파밍하기

사신의 포옹, 케더릭의 전쟁 망치, 케더릭의 방패를 얻을 수 있다. 그 외에도 퀘스트 아이템인 케더릭의 네더스톤도 자동으로 습득 될텐데, 이 네더스톤을 획득하는 것이 3막에서 주요 퀘스트 중 하나이다.

 

그리고 사신의 포옹은 아다만틴 중갑과 비교할 수 있는데, 성능은 둘다 비슷한 수준으로 좋은 편이다. 다만, 글쓴이는 절망의 투구를 착용한 뒤 아다만틴 갑옷 대신 사신의 포옹을 착용하는 편이다.

 

퀘스트 완료

케더릭 토름 및 머쿨의 사도까지 제거하면 퀘스트는 종료된다.